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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영어를 '공부'하지 않겠습니다.
작성자
한가람
첨부

안녕하세요 소리드림 장기수강생입니다.
처음 우연히 소리드림 수업을 알게 되었을 때 등록하기 전에 긴가민가 엄청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어느새 장기 수강생이 되어 수업을 꾸준히 듣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 아직도 신기합니다 ㅎㅎ
사실 영문과를 졸업했다는 증명같은게 필요해서 졸업 요건도 채울 겸 토익 점수를 만들었는데 만족할 점수를 얻었는데도 불구하고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영문과 졸업도 겨우 했는데 여전히 입으로 영어는 뱉지 못하고, 과연 이 점수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면서요.  
그래서 영어회화를 알아보다가 소리드림이라는 제 인생 최고의 강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과장이 절대 아닙니닿ㅎ)

소리드림 수업은 '영어로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갈 수 있는데 그것의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정도를 걷는 꾸준함' 인것같습니다. 매일 단어 하나씩 영어일기를 쓰고, 10분 당 한 문장씩 소리를 듣고 입으로 내뱉는 모든 훈련 과정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씩 길러주는 것 같습니다. 최근 전화영어를 시작했는데 매일 영어로 50분씩 대화를 하는 제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또 수업시간에 하나씩 쌓아온 리듬패턴들이 무기가 되어 힘을 발휘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내 의견을 한 문장이라도 더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영어일기 한 자씩 녹음 파일 하나씩, 리듬패턴 하나씩 쌓아가고 있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G.I.F(왕초보) 수업도 무척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이 수업을 듣고 나서 제가 어렴풋이 알고 넘어갔던 문장들이 거울처럼 보다 명확하고 깔끔하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다이어그램을 그려보면서 정말 재밌고 쉽게 하나하나씩 느끼고 알아가는게 너무 재미있습니다. 당장 제가 좋아하는 책의 원서나 제가 관심있는 주제의 영어 기사를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들더라구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내내 항상 독해위주의 직독직해와 끊어읽기에 익숙해서 항상 리스닝이 제게는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요. 소리드림에와서 점점 리스닝을 극복해가는 제 자신이 보여 항상 코치님에게 감사하고 저 자신 또한 대견하답니다. 요즘 청취훈련을 조금 더 해보려고 미국인 2명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요. 대화 속도가 빨라 어렵긴 하지만 예전에 비해 많은 부분을 해석하지 않고 바로 이해하고 마치 저 대화 속에 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들을 수 있게 되었어요. 소리드림 수업을 들으면서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문장들이 하나 둘 씩 늘어나면서 다양한 컨텐츠를 영어로 접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든답니다. *_*
 
예전에는 영어를 공부의 대상으로만 여기고 뭔가 일정 점수만 얻으면 끝날 것 같은 대상으로 여겼는데 소리드림에 와서 영어에 대한 생각과 영어를 대하는 자세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야 영어를 도서관에 앉아 조용히 공부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즐기고 배우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코치님 따라서 오늘도 내일도 한 걸음씩 걸어가 성장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수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