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작년 7월부터 쭉 오프라인 수강생으로 ‘소리드림’을 수강했다.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서는 리듬패턴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영어를 배웠다면,
왕 초보 수업은 하나의 리듬패턴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왕 초보’ 라고 하면 흔히들
왕 초보니까 A,B,C 부터 배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소리드림 왕 초보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조금 더 천천히, 그리고 자세하게,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학생시절,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공부하는 속도가 느렸다.

공부를 하면 충분히 이해를 하고 숙지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암기를 하는 공부방법은 나와 맞지 않았다. 그래서 왕 초보 수업이 딱! 내 취향이었다.
영어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한 단어라도 그것이 가지고 있는 뜻은 참 다양하다.

그래서 암기하기보다는 느낌을 이해하는 것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게 되고 또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시냅스다. 코치님이 강조하시는 시.냅.스 !
왕 초보 수업을 들으면 –ing 에 대해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과거완료, 현재완료 등의 수식어를 기억하기 보다는 정확한 뜻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소리드림 왕 초보 수업의 최대 장점이다.

I’m seeing with my boy-friend = I still have a boy-friend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나에게 안부를 묻는다. “남자친구랑은 잘 지내?”
왕 초보 수업을 듣기 전의 나에 대답은 “I still have a boy-friend”
하지만 정확한 –ing의 느낌을 이해하고 난 후, “I’m seeing with my boy-friend” 라고 말할 수 있다.
생각지 못한 표현에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를 느끼기도 하였다.

영어는 이렇게 배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