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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도 괜찮다.
작성자
지민현
첨부

와.. 시간이 왜 이렇게 잘가는지 모르겠네요. 벌써 문성용 코치님 수업을 들은지가 1년이 넘고 2개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중고등학교 때도 이렇게 학원을 다녀 본 적이 없는데 누가 보면 왜 그렇게 까지 다니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영어 하고 싶어서 다닌다고 밖에 말 을 못하겠네요 ㅠㅠ.. 그리고 그만큼 수업이 재밌고 왕초보인 저도 꾸준히 들으면서 실력이

늘수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아마 다른 강의 처럼 책을 보면서 하는 영어 였다면 저는 아마 여전히 영어를 포기 하고 있었을거 같아요.

학창시절에 늘 자는 시간, 혼나는 시간이었던 영어시간이 지금은 제가 스스로 새벽에 일어나서 수업을 듣는 사람으로 바꼈네요..

우선 너무 감사드립니다. 물론 힘듭니다.. 여튼 시간이 지난 만큼 벌써 일기도 365자가 다되어 갑니다. 그리고 배운 리듬 패턴도

늘었고. 물론 아직 모른거 투성이고 틀리는거 투성이지만 누군가와 서툴지만 대화를 하고 있고 부족하지만 글을 쓰고 읽고 있는

저를 보면 적어도 조금은 변한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면 저는 한마니도 정말 한마디도 못했거든요..

그래서 정말 2개월 3개월 만에 영어가 완성 되면 좋겠지만.. 천천히 가도 괜찮으니 차근 차근 계속 따라 가려구요.

진짜 영어에 흥미가 없는데 영어를 해야 하는 분들은 정말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