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10일 동안 진행되는 2주과정 기본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쌤 수업을 듣기로 결정한 이유는, 오티같은 영상 보니까

다른 쌤들보다 지니쌤이 제 귀에는 제일 콕콕 박히는 목소리를 가지고 계셨고, 강의가 재밌어 보였어서 결정했습니다.

실제로도 강의 정말 재밌고 집중 잘 됩니다. 쌤께서 수강생 이름 다 외우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사진과 싱크로율도 잘 맞구요ㅎㅎ 

수업에서는

먼저 같은 의미의 다양한 '표현'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우리가 자주 말하게 되는 애들을 다양한 표현으로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또 미국식? 원어민식? 뭐 그런? 표현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숙제는 많이~ 내주십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면 다 해결가능한 범위인거 같아요. 다만 열심히 안해서 자괴감이..

그래도 매일매일 일으켜 세워서 공개처형 식 숙제검사를 할 때면, 다 외웠건 아니건,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했어요.

이러나저러나 듣고 피드백을 주시니까 좋았습니다. 실제로 시험에서 멘붕오면 아무말 대단치(?) 대잔치(?) 를 하게 될거같아서

열심히 아무말 뱉었구요. 외우지 않은 부분에서 나오는 제 안좋은 영어습관이나 틀린 것을 잡아 주셔서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 와중에도 역시 쌤께서 알려주신 좋은 문장이나 표현들이 적절히 넣을 대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공개처형식 숙제검사는 전원 시킵니다. 저는 처음에 몇명만 골라서 하는줄 알았었는데.

(처음할 때 긴장이.. 장난이 아닙니다. 점차 적응이 되긴 했으나 그래도 대단히 떨리고 창피하고.. 진짜 실제 시험에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스터디 때 도움주시는 벨라 조교님도 너무 감사해요. 제가 스크립트에 이상한 잡?소리 넣는거 고쳐주시고, 어려운길 돌아갈려 할 때도 

쉽게 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종강해서 너무 아쉽구요. 꼭 시험이 아니여도 다시 수업 듣고싶어요. 피드백도 많이받고 싶구요. 나중에 갑자기 월수금반에 나타날수도 있어요ㅎㅎ

시험도 잘 보고 언젠가 정말 좋은 점수를 얻어 자랑해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