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영단기의 따끈한 이슈사항과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한 수강후기를 확인하세요.

850 올케어 린한+유정연]] 950점 수강후기 입니다!
작성자
김동욱
첨부

어찌보면 흔한점수일지 모르겠으나, 목표점 950점을 찍고 그 소소한 방법을 공유하고자 후기 남깁니다.

우선 저는 린한, 유정연쌤 850+올케어 반을 1달 수강했었고, 그 후 두 번의 시험만에 950점을 달성했어요.

예~전에 토익 점수가 있긴했지만(850점짜리) 기간이 만료되고 재취업을 준비하는 도중이라서 좀 더 절실하게 준비했던 거 같아요.

 

우선 RC의 경우 정말 린한쌤이 하라는대로만 하시면 되요 정말로.

가장 중요한 건 수업시간 쌤 따라 잘 따라 말하며 그 날 할당된 것들 외우는 거에요.

DAT 꼼꼼히 정리하고 문법필기장 그날 배운건 미루지말고 그날 반드시 다 외운다는 생각으로 몇번이고 지겹더라도 봐주셔야 해요.

당연히 금방 까먹을 수도 있지만 쌤 문제들 풀다보면 필기장 내용이 차후에도 계속 반복되서 나오니까 반복학습이 될거에요.

파트5,6 문법은 말그대로 정말 선생님 자료 꼼꼼하게 보는게 가장 중요하고요.

파트7 같은 경우 저는 그 전까지는 문제 훑고 지문으로 가는 것으로 길들여졌었는데, 쌤은 선지문으로 알려주시더라고요.

반신반의했지만 그냥 하라는대로 불편하지만 계속 연습했고, 그러다보니 선지문이 훨씬 편해지고 뭐랄까.. 문제가 빤히 보인다 해야되나

암튼 무언가를 깨닫는 순간이 올거에요 꾸준히 하시면요.

그리고 선지문하다보면 복합지문 풀때 상당히 스트레스 받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는 순간이 올거에요 무조건 ㅋㅋ

그럴때는 선지문으로 그 복합지문들의 내용을 다 파악하고 문제를 풀겠다는 생각보다는, 전체적인 흐름만 파악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접근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제 경험상. 왜냐면 복합지문 자체도 짜증나는데 문제 풀기전에 그거 선지문 할 생각하면

벅차고 스트레스 받거든요. 마음 편히 비우시고 접근하시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참 수업 끝나고 쌤한테 항상 질문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아 나는 저 정도의 열정이 없는데 내가 고득점을 맞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는데요. 그런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좀 소심한 편이라 쌤한테 물어보고 싶은거도 못 물어봤었어요.

대신에 스터디원들 혹은 스터디 튜터들 아니면, 린유쌤 카페에 질문 올려서 해결했었어요. 괜히 그런거에 기죽을 필요 없답니다!

 

그리고 LC도 유정연쌤이 하라는대로 하시면되요 진짜..

LAW 사실 귀찮기도 하고 이게 도움이될까, 내가 뭐 하고 있는거지? 생각 들 때 많은데요.. 그래도 하셔야 해요.

특히 가장 중요한게 쌤도 수업중에 항상 강조하시지만 그 속도 그래도 따라 말해보는 거에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하철토익도 저는 도움 정말 많이됐어요 오고가며 지하철토익 들으면서 Part2는 도가 튼 느낌이 들었거든요.

많은 문제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수업시간에 배운거 복습하고 부교재 풀면서 다른 교재는 풀지 않았어요.

그 날 그 날 핸드아웃이랑 부교재 자료가 쌤이 체계적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만드셨다는게 느껴졌어요.

그 전까지는 LC점수가 들락날락하고 문법과 다르게 LC는 평상시 실력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정연샘 수업듣고

따라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다보니 LC도 어느 순간 어느정도 도달했다는 느낌이 팍 올 때가 있었어요.

물론 그 다음날엔 또 문제 막 풀리고 그러긴 해요.. 그래도 좌절하지말고 매 문제 풀때마다 완전 집중하고 푸시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한자리에서 많은문제를 중간에 끊지않고 푸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거 같아요 결국 LC는 집중력 싸움이기때문에!

 

저는 토익을 마스터한 사람도 아니고, 단지 한 명의 수강생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제가 이 수업을 통해 세웠던 목표 점수 950점을

(사실은 이상적인 점수였지, 감히 목표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어요) 실제로 맞았기 때문에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남기게 됐습니다.

저 스스로도 이 믿기힘든 점수를 받고 뭔가 자신감이 생겼고, 세상에서 해서 안 되는 것은 없구나 하는 생각까지도 들었어요.

저는 하루종일 토익만 하진 않았어요. 오전10시 수업 듣고 오후에 스터디 끝나면 스터디센터 가서 7,8시 까지 공부하는 정도였어요.

좀 부족하다 싶은 날에는 집에 가서 1, 2시간 더 LC에 투자하는 정도였던 거 같아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처음부터 하루종일 토익에 매달린다는 생각을 하면 오히려 그러지 못한날들에 대한 스트레스나 강박때문에

쉽게 좌절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대신에 쌤들이 그 날 반드시 해야한다라고 하는 것들만은 반드시 해낸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취준생분들 그리고 저처럼 재취업, 이직을 위해 토익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