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영단기의 따끈한 이슈사항과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한 수강후기를 확인하세요.

열정적인 코치님의 수업과 열정적인 학생들.
작성자
노우철
첨부

 어느덧 소리드림 수업을 수강한지도 8개월차에 접어드는 학생입니다.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의 그 충격은 아직도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네요.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소리를 지르며 연기를 하던 많은 사람들. 그 속에서 저는 몇 없는 '정상인' 중 한명이었습니다.

 

 누구도 영어를 그렇게 배운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죠. 

 

 저는 영어라면 질색을 하던 학생이었습니다. 동명사, to 부정사, 분사... 이런 어려운 용어들은 제가 영어를 피하게 하는 충분한 이유였으니까요.

 

 대학을 다니면서 영어성적이 필요했던 저는 토익공부를 해야하는데 하면서도 막상 시험을 치지 못할 정도로 영어에 대해 두려움과 거부감이 심했습니다.

 

 겨우겨우 토스라는 것으로 졸업을 했던 저는 토익보다는 말하기가 재미있다는 생각에 회화강의를 알아봤습니다.

 

 왜냐하면 토스로는 내가 원하는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코치님의 수업을 들으며 가장 크게 느낀 건 '내가 왜 영어를 스트레스 받으며 하고 있었을까?'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시험성적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처음에 코치님의 수업도 필기에만 집중하며 동작이나 시냅스를 놓치고 있었습니다.

 

 코치님은 수업 중간 중간 항상 그런 부분을 강조하시기에 저 또한 조금씩 바뀌어 나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동작하는게 부끄러웠던 저는 똑같이 따라하고 싶어서 더 크게 따라하고, 어떤 상황에서 표현을 쓰면 어떤 느낌으로 쓴 걸까 항상 궁금해하고 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합니다.

 

 즐겁게 영어를 배웠기에 평소에도 즐겁게 쓸 수 있었고, 또 꾸준히 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많은 학원이나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모으기 위해 영어를 단기간에 끝내주겠다며 자신만의 비법이 있는듯 말합니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그런 말 뿐인 광고에 속아 또 몇 개월을 허비합니다.

 

 결국 영어는 언어고, 언어는 언어로 받아들여야하고 익숙해져야하는 것인 걸 우리는 어릴 떄 이미 깨달았으면서 말이죠.

 

 '진짜' 영어를 하고 싶으신 분은 주저말고 소리드림의 문을 두드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새 정도를 걷고 있는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