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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용 코치님의 소리드림
작성자
이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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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달 한달 정말 시간이 빨리 가는 거 같습니다

어느새 8개월차로 접어드는 나름 수강개월이 늘어가고 있는 학생입니다.

정말 놀라운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8개월 차라고 절대 내가 영어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점점 들리기 시작한다는 걸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흔히들 말하는 귀가 열린다? 라는 개념이라는 쪼금 다른거 같습니다.

왜냐면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서 말을 안하고 듣기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엔 정말 귀만 열린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귀도 열리면서 입도 열리는 느낌을 경험하고 있어서 정말 놀랍다고 말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물론 제가 백프로 다 듣는것도 아니고 백프로 다 완벽한 문장을 뱉는 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언어라는 건 소통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Input 이 많아도 그걸 다 소화하지 못하면 과포화 현상이 나타나는 거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적당한 Input에 그것들을 점차 내 것을 만들어 Output으로 내놓을 수 있는 것이 최선 아니겠습니까?

코치님은 가이드를 3개월 차 정도 부터 전화영어를 하시라고 하십니다.

전화영어를 신청하고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내가 과연 외국인이랑 말을 할 수 있을까? 난 계속 한국말만 사용햇는데...

자신감이 낮아졌지만, 코치님은 아기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아기들이 말하는 걸 겁내하는 걸 봤냐고

저는 그래서 처음부터 전화영어를 하면서 내가 내 뱉을 수 있는 말은 다 내 뱉어 봤습니다. 말이 안되는 문장도 많고

전화영어 선생님이 못알아먹고 혼자 추측하면서 제 말을 알아듣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반복되면서 저는 아직은 내 영어가 부족하지만 나도 영어로 외국인과 어느정도 소통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영어로 말하는 것이 재미있어지고, 녹음파일 만들기, 영어일기 쓰기 누군가의 지시가 아닌 자발적으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곳에선 몇시간안에 영어를 할 수 있게 된다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우리가 한국어를 몇시간에 익혔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이미 모두가 알고있습니다.

지금 우리도 모든 문법에 맞게 구사하면서 한국어를 뱉지는 않습니다. 말을 줄이기도하고 말없이 제스처로 의사소통할 때도 있습니다.

똑같이 받아 들여야한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면서 더 원활하고 멋지게 소통하는 모습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서 더 멋진 후기를 쓰는 날까지 더 열심히 즐기면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