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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매일밤 내일을 준비하며 닫겠다는 다짐.
작성자
오창훈
첨부

오늘은 소리드림을 2년간 수강해온 장기수강생의 관점에서 한달을 돌아보는 마음을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소리드림 수업은 언제나 동기부여가 된다.

이 수업은 내가 처음 접했던 그 마음을 늘 상기시켜주는 공간이다.

내가 가장 힘들고 지쳐있을 때 늘 힘이 되어 주었다.

-조금 우습게 들리려나? / 글쎄.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갖고 살아가지 않는다

그 곳에서 느끼고 얻어가는 것도 모두가 다를 것이다.

이곳 또한 참으로 그러하다

분명히 영어학원이다.

엄연히 영어를 하러 왔다.

그러나 수업이 끝나고 나면 영어가 늘어간다는 생각보다는 삶을 더 잘 살아봐야겠다는 마음이 오래도록 남게 된다.

-우스운가? /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려보면 우습지는 않을 것이다. 나와 같이 이 수업을 즐기는 사람들이 느끼는 바와 같이.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이었는지를 잠시 돌아보면 답은 명확해진다

'잘 살기 위해서' 아니었던가.

당당하게 조금 더 대우받고 살고 싶은 마음에, 세상에서 조금 더 자유롭게 살기 위해-

그러저러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분명히 '잘 살기 위해서'라는 명제에 거의 비슷하게 접근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업은 작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는 그 매력을 허용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크게 보자

우리의 삶은 방대하게 펼쳐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