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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드림 1월 후기
작성자
추상아
첨부
영어 학원 많이 전전했어요. 그 많은 토플학원 토익학원 다니면서도 목표는 영어로 속시원히 말 좀 해보는 것이었죠. 독해 곧잘해도 말하는 건 버벅버벅. 그래서 회화학원을 다니기로 맘먹었는데 사실 회화학원들 다 주먹구구 식으로 가르치지않냐는 주변의 만류와 불신에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래도 새해인데 다이어리에 새해목표 한 줄이라도 지워보자하고 영어회화학원다니기 리스트에 두 줄 쫙쫙 그었더랬죠. 다녀보니 스템프 찍는 맛에 들려 출석도 열심히하고 선생님께서 비젼카드 강조하시면서 하고싶은거 하세요~ 성대모사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재미붙였어요. 음 학원에 재미붙이기 쉽지않잖아요? 재미가 첫 단추라고 생각해요. 쑥스러워 잘 올리지는 않았지만 녹음파일도 집가면 문장당 10분씩 하고 멍멍이한테 영어로 말해보면서 리듬감도 입에 착착 감기게 연습했습니다. 첫 달 후기 키워드는 그래서 재미네요 재미! 다음 달도 재미나게 공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