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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이란 것..
작성자
윤영찬
첨부

이전까지 오픽이란 수업, 스피킹이라는 수업 자체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하고 해보지도 못했다가 학원을 알아보던 중 알게된 지니강쌤의 수업.

하루 늦게 신청하여 첫날 수업을 가지 못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뭐지? 응? 이러면서 과제도 많았고 어떻게 암기도 잘 하지 못하는 비루한 공대생이였지만 꾸역꾸역 그래도 수업 따라가려고 노력했던거 같네용.

몇가지 수업에 대해 느낀점이라면.

 

1. 수업에 과제가 많다.

수업에 과제가 암기를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금방금방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암기를 잘 하시지 못하면 과제 하시기 빠듯합니다.

근데 이게 단점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장점이에요.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이런거 해보겠어요. 그리고 이왕한거 빡세게 해서 어떻게 나중엔 수업이 다 끝나고 과제를

따라갔을 때 성취감도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2. 매 수업시간마다 그리고 스터디 시간에 조교샘이 발음을 잡아주신다.

토익과 같은 시험에서는 영어단어를 잘 알고,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게 중요하다면 오픽에서는 채점자에게 정확하게 내가 말하는 내용을 전달하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내가 아무리 문장을 잘 외우고 영어단어를 많이 알아도 제대로 내가 하고 싶은 내용을 발음 하지 못하면 문제니까요~~

수업시간에 따로 발음 수업도 해주시고 스터디시간에 조교샘이 한명씩 찝어주시고 좋았어요 ㅎㅎ

 

3. 쌤이 쿨하시다.

스피킹은 직접 많이 말해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쌤은 항상 과제 검사로 한 사람 한사람 과제를 스피킹으로 말해보라고 해보세요.

저도 처음에 이게 엄청 적응 안됐는데 한 두번만 해보기 시작하면 그냥 편해져요 ㅎㅎ

(저는 한 번 정도만 제대로 한거 같고 그다음부터는 제대로 못 외웠던거 같아 제 자신에 대해 아쉽고 그렇네용.)

그리고 쌤이 들어보시구 잘 못된 발음이나 과제 부분 집어주시고 편하게 대해 주셔서 오히려 스피킹에 대한 어려움을 빨리 덜 수 있었던거 같아요.

 

결과적으로 오픽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수업이었어요 ㅎㅎ

아직 시험을 보진 않았지만 좋은 점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쌤 ㅠㅠ

 

지니 강선생님의 답변 2017.01.23

지니 강

영찬아~ 쌤이 쿨한것 만큼 너도 아주~~쿨한 성적 받아들고 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