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저는 여태 한 번도 수강 후기 같은 것을 써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제가, 지금 이렇게 글을 써가며 추천하는 이유는 지니쌤이 듣던 바 대로 진정으로 오픽계의 NO.1 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수업을 가면 지니쌤이 출석을 부르면서 세 가지 질문을 합니다.

  '목표?', '언제까지? 급한 거야?' '스피킹 해본 적 있어?'

  저는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고 있는 이른바 취준생이고 지원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IH' 가 급하게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스피킹 경험이 전무하다고 말했는데, 그냥 'OK, 알았어~' 하시길래 처음에는 '뭘 알았다는 거지?' 라고 생각했던 기억도 납니다ㅋㅋ

  그런데, 정확히 10일이 지난 후 저는 당시 지니쌤이 했던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 또한 예상대로 IH! (심지어 처음에 AL이라고 말했던 제 친구는 AL을 받았습니다;)

  숙제가 조금 버겁긴 합니다. 다만, 확실한 점은 스터디원들과 함께 10일 간 무조건 지니쌤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원하는 목표 레벨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저처럼 토익스피킹(Lv 7)과 오픽(IH) 중에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토익스피킹(Lv 7)보다 지니쌤 오픽(IH)를 받는 게 훨씬 수월합니다. 이유는,

  1. 오픽계에서 (토익스피킹처럼) 유일무이하게 존재하는 탬플릿.

  2. 탬플릿이 있다면 공부 방법은 비슷하지만 토익스피킹(Lv 7)보다 오픽(IH)가 받기 훨씬 수월함.

  3. 지니쌤이 채점 기준을 알려 주시면서 스피킹시 표현이나 오바하면서(?) 연기해야 하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알려 주심.

  두번째 팁은 (인강도 물론 좋겠지만) 현강을 들으시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니쌤이 각 스터디들의 단톡방에 들어오셔서 학생 중 누군가가 시험 볼 때 나왔던 기출문제를 바로바로 알려주시고

  목표 달성 때까지 피드백을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대개는 한 번 만에 통과하지만, 간혹 AL 같은 경우 두 번째 시험에서 통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젠가 이 글을 보실지도 모르는 지니쌤 정말 감사드리고

  지금은 취업 준비 때문에 시간 여유가 없지만, 취업 후에 여유가 된다면 회화 배울 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