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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완성반 토익스피킹 - 첫술에 배 부르다!
작성자
이기훈
첨부

제이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11시 class 수강하고 있는 이 기훈 이라고 합니다. 항상 선생님과 가까운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기억 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기준 바로 왼쪽 맨앞 두번째 줄 남학생입니다 (매일 츄리닝에 마스크 쓰고있던). 우리 속담에 첫술에 배 부르랴 (you must not expect too much at your first attempt) 라는 말이 있는데, 이와는 다르게 참 첫술에 배 부르게 만드는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항상 하는 말이 '토스 처음배우고 2주만 수업 들으면 절대로 7이상은 나올 수 없다.' 라는 말을 합니다. 저도 처음엔 그 말을 듣고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걸 알았습니다. 수업을 듣고 있자니 자신감이 많이 생깁니다. 앞에 나가서 발표도 해봤는데, 그 덕분에 시험장에서도 떨지 않고 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공부도 잘하는 고등학교를 나왔고, 대학공부도 나름 만족할 만큼의 학점을 유지하며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비해 영어 성적은 정말 볼품없는 편입니다. 남들 다하는 토익시험도 두려움 때문에 4학년이 딜때 까지 1번밖에 쳐보지 않았고, 이번 토익 스피킹 class가 제 25년 인생중에서 처음으로 다닌 english class 입니다. 그정도로 저는 영어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 선생님들 접한건 단순히 가격을 비교하는 것 부터 시작했습니다. 여러학원 홈페이지를 드나들다가 단순히 영단기 가격이 가장 reasonable했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제이정 선생님 평이 가장 좋아 보이길래 선생님들 선택했습니다. 호박이 넝쿨째로 들어 온다더니, 제가 선생님 수업을 들은게 딱 이 상황인것 같습니다. 막상 듣고나니 영어 못하는 저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수업이었고 조금만 열심히 하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첫 시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우리는 한번만 만나고 다시는 만나면 안된다' 고.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다보니 그 말이 곧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스터디 분위기는 정말 최고입니다. 다행히도 정말 마음이 잘맞는 조원들을 만나서 공부 분위기도 좋고 더 공부하고 싶어지는 분위기가 형성돼서 매우 좋았습니다. 수업만 듣다보면 오히려 끝나고 집에가서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텐데(보통 집가면 침대부터 찾죠) 스터디가 있다보니 어쨌든 강제로라도 공부를 더 하게 돼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솔직히 스터디 조원들이랑 단기간에 엄청 친해지다보니 스터디 빠지게 되면 상당히 미안해서 그 미안함 때문이라도 참여해서 같이 하다보니 여기까지 잘 버티고 온것 같습니다. 아무리 아침에 가기 싫어도 스터디가 너무 좋아서 그거 때문에라도 열심히 다닌것 같습니다(선생님 수업이 싫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ㅎㅎ) 언제 여기까지 왔나 싶지만 이제 시험도 2~3일정도 밖에 안남았네요. 이제까지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알려주신 것들 꼭 제 것으로 만들어서 시험에서 승리하고 오겠습니다. 이번 수업을 끝으로 선생님과는 다시 만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좋은뜻입니다.) 이상 이기훈 이었습니다.

 

 

이기훈 올림

 

 

p.s. 저처럼 영어에 자신 없으신 분들 꼭 이 수업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영포자가 들어도, 어느 누가 와서 들어도 알기쉽게 설명해 주십이가. 선생님 께서 하리는 대로만 히면 충분히 원하는 레벨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제이정선생님의 답변 2017.02.18

제이정

강단 왼쪽으로 두번째줄 검은 마스크 쓰고 수업에 엄청 집중하던 기훈 기억납니다~
지각도 한번 안하고 숙제도 잘해오고 무엇보다 집중력이 수업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열공하는 기훈 인상적이었어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