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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변형특강 + 구원 쌤 강의수강 후 개인감상
작성자
이재영
첨부

위클리 테스트 보자마자 힘들어서 빠질까 고민했었는데 잘 들은 것 같아요.

내일이 토익시험인데 그래도 뭐가 문제로 나올지 알려주시고, 요점중에서 또 다시 요점만 골라서 강의해주셨어요.

 

 

​(여기서부터는 구원 쌤 수업에 대한 개인 감상이예욥)

 

구원쌤은 익혀야 될 것이 많은 RC파트에서 필요한 것만 추려서 경제적인 수업을 진행해주십니당.

그러다가 조금씩 따라온다 싶으면 디테일을 잡아주시구요.

 

​인강을 들으면 그냥 웃는 인상이라 인상좋으신데 사실은 좀 냉정하신 것 같던데요;? 츤데레가 아니라 그냥 츤츤츤같던데.....;;​

수업중간중간에 학생들에게 안 먹히면 은근슬쩍 넘어갈 수 있는 그런 은은한 농담을 주로 하시는데 그때는 또 재미있어요ㅋㅋ

정말 맨~ 처음에 영단기에 다니기로 결정하고 구원 선생님 수강을 하기로 했을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웃기만 하고 농담만 하는 것 같아 수업이 진행되고 몇 일까지는 강의 잘 못 선택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도 않았어요.

 

진짜 막상 토익공부 시작하게 되면 수업부터 공부하는 전체 과정이 스토익하게 진행돼요.

엄격하신 듯...

'토익 990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만약 첫 수업에 가서 구원선생님이 농담만 하는 것 같아보이더라도,

그 오리엔테이션 하루만 넘어가면 진짜 그냥 수업만 하니까 큰 걱정 안 해도 돼요.

오히려 개인적인 상담이나 질문하면 선생님이 달라보일거예요. 강사가 아니라 진짜 '선생님' 같아서.

 

 

저같은 경우에는 모르는 걸 제대로 이해해야지만 넘어갈 수 있는 비효율의 끝을 달리는 스타일인데,

양영정 선생님, 구원선생님 수업으로 그런 걸 잡아낼 수 있었어요.

​ 

구원 선생님은 "공부"를 한다는 전제하에 "요령" "방향" 을 잡아주십니당ㅋ

좀 더 얘기하자면, 구원선생님한테 수업들을때는 토익을 비효율적으로 공부해도 돼요.

그런 건 선생님이 캐치해서 알려주실거예요. 아니면 카톡으로 직접 물어봐서 알려달라고 하면 돼요.

 

 

저한테 있어서 양영정 선생님이나 구원 선생님은 단순히 토익 강사라기 보다는 기억에 남는 "영어 선생님" 이예요.

뭐, 수강도 짧게 했고, 그렇게 살갑게 대해 드리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제 글이 토익을 수강하려는 학생한테나, 이 두 선생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