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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 신화식선생님 <
작성자
이수호
첨부

 

안녕하세요  신화식선생님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일단 처음 영단기 오기 전 듣기점수는 2점이었습니다 . . 12점이 아니라 2점이요.  . 뚜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토플이 너무 어렵다고 하길래  토익공부까지 하고 800점을 찍었는데도 토플 리스닝이 2점이라뇨 ㅠ.ㅠ

그리고 영단기를 오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듣는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제가요 3점인 학생을 25점 만들어봤어요 다 됩니다 안될 것같지만 다 되니깐 걱정하지마시고 따라오세요"

그리고 덧붙이시기를

" 근데요 제가 3점아래로는 가르쳐본 적이 없어요 만약에 3점 아래신 분들은 저는 모르겠어요 "

장난으로 말씀하신거 알지만 속으로  " 어...나 2점인데. . 나 나가죽어야하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모든게 짜증나더라고요 하기도 싫고요.. 컨버음원도 어찌나 딱다구리같이 말하던지...

10년넘게 토플 가르치시는 선생님께서 한명도 못봤다는 돌연변이가 나라는건데 이렇게 점수만든다한들 미국가서 스트레스만 받고 오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께 여쭤봤어요

" 선생님 이렇게 엘씨로 고생하는데 미국가서 들릴까요?"

"당연히 안들리죠~ 근데 한학기만 버티면 살만하더라고요 그리고 수업같은 경우는 미리 교수님이 예습해오라고 하니깐 그것만 열심히 해가면 들려요"

 

이런 꿀팁을 누구한테 받겠습니까ㅠㅠ

역시 선생님이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와서인지 제 맘을 잘아시더라고요.

토플하면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살도 30키로넘게 찌고 ㅠ.ㅠ 이놈의 토플.....

매일 문제풀면서도 난안될거야 안될거야라고 생각하면서 풀었는데

신화식선생님+신은미선생님+세라원선생님+민상홍선생님의 무한 격려가 다시 해볼까 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더라고요

비록 남들보다 느리게 가고 있지만 뭐 앞으로 인생을 살다보면 저도 남들보다 더 빠르게 습득하는 무언가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니 뭐 요즘은 그냥 살만하덥디다.

 

 

 

신화식선생님께서 가장 강조하시는 문제유형

 

처음에 저도 다른 학생들처럼

"아니 뭐가 들려야 특징인줄 알지 들리지도 않는데 뭐가 특징이고 뭐가 장단점이고 어떻게 알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 .

근데요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백번천번옳다구나였습니다

 " 토플 지문 다 듣고 푸는 사람 없어요 그럼 2-3개월만에 엘씨점수 나온 학생들은 뭐 미국가서 다 들리나? "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예를 들어주시는데 " 사지를 책상에 묶는다 (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 이거 들려요? 라고 물어보시는데  저와 비롯한 모든 학생들 다 대답 없을무.....

문제유형쪽으로 계속 파고들면서 그쪽 방향으로 계속 뚫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덕분인지 실력은 예전과 똑같은 것 같은데 모의고사봤는데 15점이 나왔더라고요

2점에서 15점이요. .20점까지 가야해서 더욱더 열공하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이렇게 소소한 점수에 행복을 느끼는 제 자신이 비참하지만 뭐 어때유

언젠간 저도 팔짱을 끼고 CNN을 들으면서 오.. 그렇구만 그렇구만 고개를 끄덕이는 날이 오기만을 바래봅니다. .

다들 드림콤트루  20점 찍는 날에 다시 후기적을게요

이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귀인데 여러분들에게 공유 할게요. 나이를 먹어가니 좋은 글귀들을 자꾸 공유하고 싶어지네요...

 

내가 노력해온 결과물이 지금은 아주 작아보일지라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그 노력이 모여 인생에 있어서 모든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절대로 노력을, 꾸준함을 멈추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