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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80반 수강후기 리스닝
작성자
김준범
첨부

처음 영단기에 와서 시험봤을 때 저의 리스닝 점수는 한자리 였습니다. 들리는 문장은 거의 없었고 문제는 거의 찍었습니다.  평소에 이렇게 긴 리스닝을 해본적이 없어서 멘탈이 깨지고 포기할까도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받아쓰면서 리스닝을 하고있었는데 그것이 완전 잘못됬다는 걸 여기와서 20여년 만에 처음 깨달았습니다. 화식쌤의 방식을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섀도잉과 문제 유형을 통한 방식이었습니다. 

리스닝은 토플에서 매우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리딩 빼고 모든 부분에서 리스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일 섀도잉을 하며 귀를 뚫었고 문제유형으로 들어야할 부분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모든걸 다들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토플은 리스닝을 다 듣고 문제를 풀기 때문에 어디서 나올지 몰랐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생각 역시 틀렸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걸하려면 몇달으로는 안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또 선생님 께서 웃음도 많이 주셔서 리스닝에 더 다가갈수 있었습니다.. 너무 딱딱햇더라면 엄청 힘들었을텐데 심적인 부담을 많이 덜어주시고 학생들 생각을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매일 일찍일어나다 보니 항상 표정을 찌뿌리고있었는데 그런것도 이해해주셨습니다. 웃기신거 뿐만아니라 가르쳐주시는 거도 딱 문제풀이에 적합하게 가르쳐주셔서 문제의 핵심부분 파악이 쉬웠습니다. 처음엔 좀 헤맸지만 계속 귀찮게 여쭤봐서 방향을 알았습니다.   점수는 21점으로 높은건 아니지만 제실력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을 만난 건 행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