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안녕하세요? 저는 밑에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 11월10일에 글을 올린 학생이구요.

성적이 이전보다 많이 오르긴 했지만 MBA준비생이라 고득점 가는 길이 절대 쉽지 않네요. ㅜ.ㅜ

저번에 글을 올리고 두 차례 더 시험을 보았는데, 롸이팅이 22→24→25. 나왔네요(효자과목) ㅎㅎ

그리고 지난주에 토플시험을 또 봤는데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이번에도 종훈쌤이 수업시간에 다루셨던 주제가 '그대로, 고스란히' 시험에 나왔더라구요. ㅎ

사실...저는 리딩, 리스닝이 아직 갈 길이 멀어서 롸이팅에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하는데 종훈쌤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점수가 계속 오르네요.

그저 신기합니다, 지난 시험들도 모두 다 종훈쌤이 다뤘던 주제로 시험을 보게되니...이전에 한 번 여쭤봤었는데 ETS에 친인척은 없다고 하십니다.

예를들어, 지난주 토요일 제가 봤던 시험이 '고등학생들이 많은 양의 과목을 들어야 하니, 아니면 2~3개의 수업만 듣는게 낫니?'이거였는데.

종훈쌤이 평소에 독립형으로 써보라고 숙제도 내주셨고, 그 주제로 수업을 하고, 또 그 주제를 응용한 내용까지 다뤄보니(학생들이 기초과목까지 수업까지 모두 들어야하는가?).

사실 저는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종훈쌤이 누누히 강조하시는 '연결고리'이것에 대해서 아직 확실한 감을 잡지 못했어요.

(첨삭받으면 항상 20초반의 점수. 그럼에도 이번 성적에도 25이상을 자신있게 기대하네요. 왜냐면 수업시간에 종훈쌤께 배운 내용을 그대로 적용했거든요)

나머지의 내용은 거두절미 하고, 롸이팅 공부는 어떻게 했는지 제 짧은 경험을 요약해보자면

이전 수강후기 글에서도 올렸지만, 크게 3개월을 잡고 봤을때

첫 달, 토플에 대한 느낌? + 종훈쌤의 5대 템플릿 철저히암기(스피킹 독립형에 쓸 수 있을 정도로 달달외우기, 그래야 시험장에서 어리버리하지 않음)

둘 째 달, 종훈쌤께서 '수업시간에 다루는 주제 샘플답안+내가 외운 5개 템플릿'으로 '연결고리'를 철저히 암기.(여기서 자꾸 제가 암기에 대해 부담드리는 거 같은데, 첫달에 5개 템플릿을 암기하셨다면, 연결고리는 주제와 템플릿간의 사이를 연결해주는 한 두 문장의 짧은 문장이니 정말 부담될 게 없어요. 종훈쌤이 수업시간에 다루는 주제들이 상당히 예상적중률이 높습니다.) 

셋 째 달,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 연결고리를 응용해 보는 연습.(이게 제가 하고 있는 단계)

종훈쌤은 정말...그냥 짱이십니다. 전쟁터에서 궁극적으로 가장 마지막에 사용하는 비장의 무기를 '최종병기'라고 하죠. 

토플 시험에서 가장 마지막에 보는 영역도 '롸이팅'입니다. 종훈쌤은 그 마지막 영역에서 항상 강력한 무기를 저에게 주어주시네요.

그래서 '최종훈' 선생님을 '최종병기'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이상입니다. 전국에 계신 토플러분들 목표점수 나오는 그 날까지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