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빅토리아 쌤은 스피킹만을 알려주시는 게 아니라 스피킹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스피킹할 때 필요한 점을 알려주시고, 정말 연구를 많이 하셨는지 학생 스피치를 들으면 뭐가 문제점인지 바로 아시더라고요. 어떻게 말해야 듣는 사람이 더 잘 알아듣는지부터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까지 콕콕 집어서 알려주세요.

빅쌤이 말씀하시길 "비밀문장이 뼈에 새겨진 듯이" 외우라고 하셨는데, 외우는 영어가 나쁜게 아니라, 외운 문장을 토대로 단어를 바꿔가며 표현력이 늘더라고요. 영어를 못하는 건 아닌데 막상 말을 할 땐 막혔던 입이 뚫렸어요. 그리고 문장들이 매달 조금씩 바뀌더라고요. 이렇게 계속 최신경향에 맞추고, 더 좋은 표현을 찾아 바꿔주셔서 더 좋았어요.

통합형 문제들도 기본 템플릿이 있어서 세부사항만 들으면 막힘없이 나올 수 있게 돼있어요. 노트테이킹 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손 빨라지는법도 알려주셔서 빠르게 지나가는 말중에 캐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요, 적은 내용중에 덜 중요한 내용 쳐내는 법 등 앞부분만 실컷 말하다가 정작 중요한 건 말 못하는 절망적인 상황이 오지 않게 도와주세요.

마지막으로 빅토리아 선생님은 시험울렁증 극복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십니다. 그냥 "연습 많이 하세요. 그럼 돼요"가 아니라 "이렇게 저렇게 하면 극복할 수 있어요"라고요. 그런 모든 점들이 빅토리아 선생님의 수업을 더 알차게, 유니크하게!! 만들어주네요 빅토리아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