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영단기의 따끈한 이슈사항과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한 수강후기를 확인하세요.

크리스틴 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토플이야기
작성자
성재민
첨부
필수 입문 10시반 수강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토플의 듣기영역은 토익이나 텝스와는 달리 지문이 굉장히 길고, 출제되는 단어들도 한국말로도 다소 벅찬 것들이 나와서 정말 힘든 영역인 것 같습니다. 보고 읽기도 힘든데 이걸 들으면 문제를 풀어야 하니 참 ㅋㅋ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내용도 말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재미있는 예 능이 되기도 하고, 딱딱한 다큐가 되기도 하듯이 크리스틴 선생님의 듣기 수업을 들으면 막막한 토플 듣기 지문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보는 것과 같이 흥미 롭게 들리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틴 선생님의 입문반 수업에서는 우선 지문들을 보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준비해 주시고, 지문의 내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따라서 어느 부분을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지 등을 정말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십니다. 또한 지문의 내용이 좀 학술적이고 어느 정도 깊이있게 들어가다 보니 지문의 내용과 관련된 배경지식이 없으면 정말 이해하기 힘든데, 선생님이 지문에 나오 는 단어와 내용들을 듣기 전에 재미있게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생소한 지문을 듣더라 도 막막하다는 생각보다는 할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단어를 설명하실 때 그날 하는 단어 뿐만 아니라 앞의 수업시간에서 나왔던 것 들도 다시 한 번 점검하 고 한 단어와 관련되어 비슷한 뜻을 가지거나 같은 분류에 속하는 단어들도 늘 같이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단어가 복습되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 니다. 또한 혼자서만 설명하는 일방적인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잘 따라오고 있는 지 질문도 쉼 없이 하시기 때문에 정말 집중도가 높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됩니 다. 아침 수업이고 듣기는 심지어 3교시에 있어서 다소 피곤한데도 불구 하고 크리스틴 선생님 듣기 수업을 들으면 일단 잠도 좀 깨고, 단어도 혼자서 외울 때 보다 쉽게 외워지며 토플 지문 내용도 자꾸 듣다 보면 상식이 풍부해 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살면서 토플은 공부해 본 적도 없고 토익이나 텝스를 공부 할 때도,특히나 집중하기 힘든 듣기 영역을 정말 싫어 했었는데, 듣기가 점점 재미있어 지고 있습니다. 현재 13일차 수업까지 들었는데 남은 수업도 지금처럼 열심히 듣다보면 막혔던 귀가 점점 열리지 않을까 즐거운 기대를 해 봅니다. 크리스틴 선생님 남은 수업도 잘 부탁드리고, 다소 부족한 후기이지만 혹시라도 토플을 공부할 계획이 있으신 분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적극 크리스틴 선생님 수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꼭 들으세요. 두 번 들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