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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It's no big deal!
작성자
박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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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이제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조금씩 감이 잡히네요. 수강 9개월만의 제대로 느낀 것은 일단 영어를 즐겨야 한다는 것이에요. 실제로 달마다 팝송도, 컨텐츠도, 시냅스도 즐기고 있는 것을 보면 영어를 받아들이는 자세부터 많이 변화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자세들이 녹음파일을 만들 때나 시냅스를 할 때나, 딕테이션 노트를 할 때 확연히 뚜렷하게 보인 다는 점이에요. 들리니까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적을 수도 있게 되었어요. 더군다나 지금까지 시냅스의 중요함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몸소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시냅스라는 것이 한계가 없는 것이라서 문장으로만 끝나는 시냅스가 아닌 내 상황도 적용해보고 다른 시나리오를 만들어가면서 확장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12월 컨텐츠가 제겐 큰 교훈을 줬어요. small stuff에 너무 큰 시간을 소비하면서 important things를 놓친 적이 많은 것 같아요. 역시 영어는 덤이다! 

12월 이후 수업이 없어서 지금 수강 후기를 작성하려고 하니 많은 것들이 떠오르지 않아서 너무 아쉬워요. 분명 종이 한 장들이 쌓인 소중한 달이었는데.. 3월 수업이 벌써 너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