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안 된 이유는 될 떄까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 때 까지 할 수 있는가. 될 수 있는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오래 할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축구를 할 떄가 아니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질 않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게 있을 것이다. 어떤 벌이나 벌금 따위로 인해 지켜야만 하는 약속이 아닌, 내가 스스로 잘 지키고 싶어서 서두르고 좀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되는 무언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상황이 힘들어도 졸린것보단 깨고싶은 마음이 더크고, 내가 성에 찰 떄까지 더 스스로 탐구하고 열심히 하게된다.

최선의 기준이 달라야 한다. 앞의 조건이 만족한다면 우리는 그 마음만큼 노력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억지로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사람의 1시간과 분명 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을 것이며, 보여지는것이 끝났다고 끝내버리는게 아닌 내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남들 보다 더 하게 될 것이고 어제의 나와 싸우게 될 것이다. 그렇게 내가 이전의 최선이라 했던 순간들을 조금씩 매일매일 넘어서며 볼 수 없을 정도로 작게 조금씩 발전해 나가고 있을것이다.

함께하라. 결국 될 때까지 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것이다. 사람은 각기 다르다. 옷을 입는 스타일도 다르고 먹고싶은 음식도 다르고 영어를 배워가는 느낌도 다르며 목소리부터 발 끝까지 모두 다르다. 그렇기에 내가 못보는 것 내가 못 듣는것 내가 느끼지 못 하는것을 함께하는 사람이 대신 봐줄 수도 들어줄 수도 느껴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면 더 빠르게 그 지점에 도착할 것이다. 좋아하는게 있고 최선의 기준이 남들이 아닌 나 자신과 싸울 줄 안다면 물론 최종점에 도착 할 순 있을것이다. 하지만 함께해나가는 것 보다 빠를까.

누군가 이 글을 본다면 이게 무슨 영어학원 후기야?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이게 소리드림에서 배우는 것이다 물론 영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