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지난 달에 이어 수강했는데 주제는 '노력'이었다.

프렌즈 로스의 공룡에 대한 열정 그리고 강의를 놓치기 싫어 온갖 방법을 동원한 노력,

윌스미스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 노래 one moment in time

너무 시냅스가 안돼서 놀랐다. 주변을 둘러보니 몇몇 수강생은 눈물을 훔치고 있었다.

나는 살면서 노력을 해서 결실을 맺은 것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마음에 와닿지 않는걸까 생각하며, 그것이 과연 스스로를 비하한것인지 자만했던 것인지 헷갈렸다.

혹은 내가 '노력'이라는 의미를 폄하했을 수도 있다.

참 다양한 컨텐츠를 보며 노력이라는 가치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여기서 또 캐치해야 할 점은 이러한 컨텐츠들이 한국어로 되어있었어도 내가 받을 느낌은 동일했을 것이다.

나는 영어로 되있는 단어, 문장 하나하나를 느끼고 있었다.

하루종일 컨텐츠를 반복하며 노력의 의미가 궁금해진다.

노력을 하려면 어떤 것은 포기를 하는 것이 맞는건지, 노력이랑 비전 그리고 주변 또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 어떤 연관이 있을까? 병행 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내가 쓰고 있는 것이 영어회화 수강후기가 맞는 지 싶을정도로 내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방향을 잡아주는 수업, 또 생각하게 되는 수업이 맞다!

아직은 솔직히 어렵다. 앞으로 꾸준히 수강하며 나를 다방면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누차 반복하지만, 꿈과 영어 두 마리 토끼를 100% get 하고 싶다면 문코치님 수업을 꼭 수강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