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안녕하세요. 10월에 처음 소리드림을 시작한 오프라인 수강생입니다.

2년전 영단기에서 소리드림과 같은 층에서 토익 공부를 하면서 소리드림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마치 배우들처럼 실감나게 회화를 공부하는 모습, 쉽고 간단한 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연습하는 모습, 

전화영어를 하는 모습을 복도를 지나다니며 계속 보면서 언젠간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저렇게 쉬운 문장을 왜 계속 반복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그것이 저의 오만함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문장을 눈으로만 해석하고 있었고 전혀 시냅스가 되지 않았습니다. 조금씩 문장이 길어질 때마다 버벅거렸고

한 문장을 가지고 제가 해석해서 머릿속으로 그려지는 그림과 코치님이 말씀해주시는 것에 차이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코치님이 준비해오신

단어에 대한 그림들을 주의깊게 보면서 단어를 뜻으로 기억하지 않고 느낌으로 받아드리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아직도 연습중이기 때문에 시냅스가 잘 안되는

문장들도 있지만 계속 코치님이 알려주시는 방향으로 영어를 받아들이면 다음엔 영어 문장들이 해석이 아닌 상황이 머릿속으로 그려질 거라고 믿습니다.

영어와 더불어 코치님의 인생강의?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업 중간중간 코치님의 뼈때리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제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진짜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었던 일이었는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답을 얻진 못했지만 이런 생각을 하고 뭔가 저를 위한 삶을 찾기위해 노력하려는 시도는 하고 있으니까...언젠간 그 답을 찾을거라고 믿습니다.

영어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인생강의를 해주신 코치님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