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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하자
작성자
이형찬
첨부

이번 달은 소리드림을 좀 다녀서 자만하고 있던 나를 다시 한번 부끄럽게 만드는 달이었다.

이번 달에 배운 starting to를 배우면서 난 또 I'm gonna를 내 무의식 속에서 숙어로 만들고 있었구나 느꼈다.

뭔가를 하고자 하는 생가이 들면 그냥 자연스레 I'm gonna 뱉고 있던 내 자신을 되돌아보며 난 또 틀에 박혀 있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느낌을 가지고 바로 뱉을 수 있는게 리듬패턴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하지만 난 응용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going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trying to도 썼지만 배운 리듬패턴이 아닌건 잘쓰지 않았다.

이번 starting to를 배우면서 코치님이 저 자리에 그냥 동사의 이미지를 생각하고 넣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하셨을 때, 난 아직도 멀었구나 느꼈다.

더더더 열심히 해야겠다!!

 

또한 one moment in time를 배우면서 언젠가 내가 free해지는 순간을 시냅스했더니 너무나도 좋은 자극이 되었다.

 

또 그순간을 위해 fail을 얼마나 해야하는지도 배워서 코치님의 수업 진행방식은 정말 스토리가 탄탄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수업이구나라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