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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미친듯 그렇게 달려든적이 있었나요?
작성자
김동영
첨부

말하는대로의 노래구절 中 사실은 한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봤지 일으켜 새웠지 내자신을

 

사람들은 알겠지만 소리드림은 한달에 한번 메인주제를 변경해서 강의를 진행한다.이번달 주제는 노력

그리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소리드림을 시작하여 이번달까지 한달에 100개를 목표로 잡고 있는 나는

타인이 보기에 직장인 치고 과한 정도의 녹파를 만들고 있는 양이었다.

 

그리고 약 4개월 동안의 강행군에 6kg가량이 빠지며 사람들이 하나 둘씩 말을 하기 시작했다.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그렇게 안해도 된다고 너 정말 열심히 하는 거 같다고사람들의 그 이야기를 들으며,

가끔은 정말 이 길이 맞는지 스스로 의문을 품었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미 몸은 학원에서 다시 한번 녹파를 만들고 있었다.

 

그런 불안감에서 시작된 이번달의 강의 어느 날 매일 아침 강의실을 여는 노래가 POP이 아닌 한국어 노래 말하는 대로가 흘러나올 때.

난 지난 4개월간 해온 것이 진짜 노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나는 이상주의자였고 조금 해본 것에 대해서 엄청나게 했다고 생각하는 뻥쟁이였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해온 그간의 목표가 이게 노력아니 정도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으며,

ONE STEP AT A TIME으로 다시금 나아가고자 하는 희망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사실 영어를 배우러 왔지만 소리드림에서 너무나 울림을 같이 알아가고 배워간다.

10월 강의에서 나는 영어만을 얻은 것이 아니다.

기존에 나태했던 자기합리화 하기 좋아하던 내 자신을 다시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그러니, 누군가가 단지 이직 준비용에 무슨 그렇게 힘을 쓰는지 물어본다면

언젠가 미친듯 달려들어 본적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이걸 누가 아냐고 물어본다면 당당하게 말해주고 싶다.

누가 아냐고? 내가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