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드림 강의를 수강하게 된 첫 달,
처음으로 다니게 된 '영어회화'수업인지라 설렘 반 걱정 반 복잡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강의실에 들어가자 가장 먼저 절 반겨준 것은
아주 큰 사운드의 팝송
그리고 그보다 더 힘찬 학생분들의 목소리였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그러한 에너지가 가능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또 아무 눈치보지 않고 그렇게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분위기도 새로웠습니다.
첫날뿐 아니라 매일매일 팝송을 부를 수 있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몇 곡은 이제 가사를 보지 않고도 혼자 흥얼거리며 부를 수 있다는 사실에 신이 나기도 합니다.
또 팝송이 아닌 다른 수업 내용들 역시 리듬을 위주로 이루어져서 마치 노랫말처럼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듯 어렵고, 어려운 듯 재미있다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저 영어 실력 때문만이 아니라 하루를 살아가는 동기부여와 원동력을 얻어가는 것 같아 10월달도 얼리버드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