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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강후기. Whatever you do, whatever you say, yeah~~ I know it alright!
작성자
최성철
첨부

한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나와서 영어공부를 한번도 안해 본 사람이 있을까?

공부가 싫어서 안했을 순 있지만 영어라는걸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면, 왜 싫었을까.

영어가 너무 싫었다. 국어도 싫었으니 나는 그냥 언어를 안 좋아하는 사람인가보다,

수학,과학,체육을 가장 재밌어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아니었다. 나는 글을 정성스럽게 써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 생활 곳곳에서 들어난다.

그러나 그 곳엔 문법도, 맞춰야할 틀도, 가야할 방향도 정해져있지 않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잘 다듬어 표현할 뿐.

 

영어도 언어다.

 

이 곳 문성용의 소리드림에서는 그것을 배운다.

 

내가 영어가 싫었던 이유는, 이해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난 이게 내가 언어와 관련된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착각해왔다.

정말 너무 재미없었다. To부정사? 5형식? Too to 용법?

 

영어를 터득해야되는데 모국어로도 처음들어보는 단어들을 외워야했고(이해가 아닌) 그리고 이것을 억지로 적용시켜서 끼워맞췄다.

이게 언어인가? 시험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잘 보면, 내가 원하는 사람과 영어로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가? 진짜로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곳에서는 언어를 익힌다. 내가 1살,2살,3살 그리고 커가며 모국어를 익혔듯이.

물론 더 오래 걸리는 것  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까지 5년 10년 영어공부하고도 여전히 소통할 수 없다면, 지금까지보다 더 오래걸릴것이다. 아니 안 될 것이다. 방법이 잘못 됬기에.

 

요즘 길에 외국인 많다. 지나가다가 인사한번 건네고 3분만 이야기 해봐라. 잘못 됬다는걸 직시할 것이다.

 

이곳의 이름은 소리드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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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좋은 점 이었고, 문 코치님이 보실지 모르지만 전하고 싶다.

 

난 이곳이 정말 좋다.

너무나 이상적인 곳이라 추천해주고 싶은 소중한 이들에게 설명하기가 오히려 더 어렵다.

아주 오래동안 이곳이 유지되고 발전되면 좋겠다.

항상 하는 말씀, 하고 싶은걸 해야 능동적으로 할 수 있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서로에게 힘이되며 오래 할 수 있다. 함께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당신께서는 진정 함께하고 계신가요?

 

감히 제가 코치님과 같은 힘듬을 겪어 왔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 단체들과 활동해왔고 항상 리드하는 입장에 있었습니다.

그 구성원들이 모두 즐거운 시간과 향상되는 실력을 가져가길 원했고, 그런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그 기쁨은 저만 느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느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람은 다 다르기에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부분에서 상처받고 있었고, 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가져가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집중했고, 더 깊게 보려 했고, 몰두했지만

그럴수록 그 곳엔 제가 없었습니다.

온전히 나다울 수 없었기 때문에, 긍정적 모습만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기쁨 이외의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쁨만 나눈다면 반쪽짜리 함께가 아닐까요.

코치님에게 받은 좋은 에너지를 꼭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 1인이 여기있습니다. 그리고 더 있습니다.

끌어주시는것은 열심히 끌려가겠습니다.

당길 힘이 부족할 땐 같이 밀고 가보시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먼저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문성용 코치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