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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30살이 된다면?
작성자
이승재
첨부

이번 달에는 7월달에 이어 프렌즈로 8월달을 시작하였다. 지난달에 이어 30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프렌즈 주인공들의 이야기였는데 30살이 거의 다되어가는 나도 저런 느낌일까? 이런 생각으로 프렌즈를 재미있게 배웠던것같다.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ㅎㅎ)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야지! 30살 되는 날에 더 행복해야지, 왜냐하면 난 하고 싶은걸 하면서 내 꿈에 더 나아갈테니깐 말이다. 이번 컨텐츠는 영어적 이외에도 나의 인생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컨텐츠였다. 그리고 아비치의 The nights. 와 이형은 16살때부터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인생을 살기로 결정했구나. 나도 내 하고 싶은 거에 꼭 필요한 영어공부 오늘도 열심히 해야지. 매일매일 다시 한번 다짐할 수 있는 달이었다.

그리고 리듬 패턴은 저번 달에 이어 have가 더 확장되었다. have to, have got to, gotta 등등의 상황을 보여주면서 그냥 equal로만 알았던 저런 표현들이 여러 상황 속에서 연속적으로 나오면서 머리 속에 정리가 되었다.

나는 그런 믿음이 있다. 소리드림 방식으로 꾸준히 영어를 공부한다면 분명 언젠가는 영어를 내가 만족할 만 수준으로 잘하게 될 것이고 그 기준은 점점 높아지고 계속 그 기준에 다가갈 것이라는. 그런 점에서 나 처렁 차근차근 장기적으로 꾸준히 영어를 배울 사람은 소리 드림 수업에 적합하다. 차근차근 우리가 신경 쓰지 않았던 같은것인줄로만 알았던 차이들을 알 수 있고 상황과 직접 원어민의 음성을 따라하면서 느끼면서 습득할수있다.

그리고 요새 수업을 들으면서 덩어리에 대한 중요함을 강조 하셨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덩어리로 시냅스로 하는 연습이 많이 부족했던것같다. 미드를 볼 때마다 머리 속으로 영어 단어를 하나하나 생각한것같다. 다 듣겠다는 욕심으로 말이다. 그런데 중요한거는 덩어리로 시냅스하는것이었다! 동사와 그 뒤 목적어까지 한 동작으로 시냅스를 하고 입에 붙여야 지만 빠른대화속에서 원어민들의 대화를 이해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제부터 코치님이 이번 달에 말한 포인트에 집중해서 훈련을 해야겠다.

30살 되는 날에 영어 덕분에 웃자! 아자아자 된다된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