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수강을 했고, 본격적인 훈련은 이제 2달이 돼갑니다. 처음 녹음파일을 할때는 이게 뭐하는 건가 했습니다.
근데 이제 왜 이걸하는지 슬슬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수업에서 들은 리듬패턴이 들리고, 프렌즈에서 배운 빠른 발음이 들리더랍니다.
자세히 들으면 들을수록 달리 들리는 발음은 저를 더 집중하게 만들게 됩니다.
영작을 할때도 문법이 신경쓰이고, 틀릴까봐 걱정부터 했는데 수업을 듣고, 왕초보를 들으면서 점점 극복해가고 있습니다.
코치님이 항상 틀려도 되니까 말하라고 말씀하시는게 왜 그러시는지 이제 어느정도 알 것 같습니다.
8월 수업은 더 기대가 되고 빨리 데이오프가 끝나서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코치님 건강도 챙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