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저는 장기수강생은 아니지만 그래도 띄엄띄엄 소리드림 수업을 들어온 이제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꾸준히 수업을 들을 예정인 소리드리머입니다!

이번 10월달은 제게 조금 특별한 한달이었습니다. 그냥 공부해야지라는 막연한 마음으로 다니던 제가 진지한 마음을 가지고 수업을 듣기 시작한 달이 바로 10월 입니다.

그래서인지 리듬패턴, 노래, 코치님에 말씀 모든게 다 전보다는 더 잘 전달되었고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리듬패턴 같은 경우는 처음으로 리듬패턴 노트도 만들어서 공부를 하니 정말 그 리듬패턴만큼은 사용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중 I wish와 I hope의 차이는 평생동안 절대 잊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또 하나 재미난 사실은 제가 공부를 시작하고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큰누나와 영어로 카톡을 주고 받으며 대화를 하는데 제가 10월에 배운 리듬패턴을 사용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고 굉장히 많이 놀랐습니다.

심지어 누나가 저에게 새로운 표현을 많이 쓴다고 하며 칭찬을 했고 제가 정리한 리듬패턴을 보여주니 본인도 배운다고 고맙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아마 제가 더 열심히 하고 믿음을 가지고 더 열심히할 수 있게 해준 계기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 10월 배운 노래 중'The Nights' 이라는 노래는 저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으며 'Avicii' 라는 멋진 사람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그 노래를 듣고 더 멋지고 자유롭게 살아가야지 마음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치님께서 소개해주신 PCT 종주를 한 소리드리머분을 보고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습니다.

워낙 그런 모험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영상과 카톡을 보고 어린아이처럼 설렘을 느끼는 제 자신을 보며 너무 행복하고 그 시간을 들을 수 있는 것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이번 10월달은 저에게 너무나도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해준 한 달이었으며 다음 11월달을 기대하게 만드는 한 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