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8개월째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10월에 이루어진 수업을 컨텐츠별로 나누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컨텐츠>

이전에 접하고 흥미로웠던 영상을 소재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컨텐츠가 담고 있는 메시지도 의미 있었고, 사용된 어휘와 문장 구조도 유용했습니다.

아직 컨텐츠가 입에 완전히 붙진 않았지만 반복해서 훈련해서 꼭 제것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프렌즈>

유튜브 컨텐츠를 꼼꼼하게 다루어 이번 프렌즈는 분량이 다소 짧게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프렌즈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연음과 리듬감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글자로 보았을 때는 아주 쉽게 느껴지는 리듬 패턴들도 일일이 상황에 접목하여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되는 코치님의 수업을 통해 각 표현에 담긴 의미를 더욱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쉬워 보이지만" 정작 완전히 나의 것은 아닌 표현들을, 그 표현이 사용되는 다양한 상황과 맥락을 통해 뉘앙스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수업의 방식이 유용하게 느껴집니다.

<팝송>

이번 달에 배웠던 네 곡의 팝송은 제가 예전부터 즐겨 들어왔던 곡들이라 반가웠습니다. 여러 번 들어왔던 노래들이기에 제가 여태껏 얼마나 노래에 담긴 메시지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팝송에 담긴 메시지가 영어로는 어떤 방식으로 표현되는지 알 수 있고, 리듬감과 연음을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어 팝송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컨텐츠입니다.

소리드림 덕에 영어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즐겁게 하다보면 분명히 제가 원하는 만큼의 실력을 쌓을 수 있으리라 믿으며 11월에도 새벽반에서 훈련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