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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강의 듣기 위해 대구에서 올라온 3개월차 수강생의 솔직 후기
작성자
인재신
첨부

소리드림 현장강의를 듣기 위해 대구에서 직접 올라온 3개월차 소리드림 수강생 인재신 입니다. 비교적 짧은 수강 개월수이지만 솔직한 수강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매달 가져오는 영어 컨텐츠로는 News 와 Friends 가 있는데, 각각의 컨텐츠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약간 상이하다고 생각합니다.



News는 정보를 전달하려는 성격이 강한 컨텐츠가 많기 때문에 실제 원어민의 일상 대화체와 같은 느낌으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이고 정확한 표현들이 너무나도 많이 담겨 있기 때문에 컨텐츠를 공부하면서 영어 공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예컨대 이번 달 Coffee Is Good for You (for Real This Time!) 를 배우면서 연구 결과를 입증하고 신뢰성을 가질 수 있는 전문적인 표현들(It turns out, come from, compared to those who) 등을 배울 수 있었고, News 컨텐츠인 만큼 서두에 던져진 내용에 대해 논리적인 인과관계를 상세히 설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남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의견을 남들 앞에서 논리적으로 전달 해야 할 때 좋은 참고 컨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대중적인 커피에 대한 신뢰성 있는 연구 결과 또한 알게 되어 깊지는 않지만 커피에 대한 지식을 채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번달 제가 좋았다고 생각하는 컨텐츠는 The Life of an Entrepreneur in 90 Seconds 와 같은 부류의 News 입니다. 정보를 전달하기 보다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깨우쳐 주고 자만했던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부족하고 모자랐던 나의 생활을 자각시켜 줄 수 있는 News를 통해 제 삶을 조금 더 타이트하게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교훈을 깨우쳐 주는 좋은 말들을 가슴속 깊이 진정으로 시냅스 하는 과정을  통해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단어 또한 생겼습니다. 고작 ‘Everyday’ 라는 단어는 그저 누군가에게는 ‘매일’ 이라는 표현만이 떠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 단어는 ‘매일’ 의 이상의 느낌을 가지는 인생의 좌우명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의 생활 태도에 너무나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컨텐츠가 되었고 때문에 앞으로도 저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많은 News 컨텐츠를 배우고 싶습니다. 예컨대 Ted강의나 연설 혹은 공익 광고와 같은 컨텐츠들을 통해 다양한 느낌을 마음 속 깊게 시냅스 해보고 싶습니다.

    

Friends 는 항상 다양한 주제와 재미있는 소재로 영어 공부의 흥미를 높여주는 일등 공신 입니다. 특히 원어민의 일상 대화체를 직접 들으면서 그들의 리듬과 대화 패턴을 아는 것이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예컨대, 그들의 대화가 비록 한 단어인 Well.. 이라고 표현 될지라도 수많은 다양한 일상 상황에서 그 말을 꺼낼 수 있습니다. 그 감정을 제대로 시냅스 하고 내가 직접 그 단어를 표정과 몸짓으로 제대로 표현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달 컨텐츠인 Rachel_s Father Knows 는 Rachel 아버지가 내뱉는 다양한 느낌의 화, 짜증에 대해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녹음 파일을 만들면서 Rachel의 아버지가 되어 시냅스를 하다 보니 왠지 모르게 내 자신이 나쁜 남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느꼈습니다. 소리를 지르면서 눈빛과 표정을 그대로 따라하려고,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려고 노력하니 정말 제 입에 그의 짜증스러운 말투와 화가 입에 달라붙었던 것 같습니다. Friends의 최대 장점은 직접 연기를 하면서 그 상황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러한 과정을 통해 이번 달은 짜증과 화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Friends 컨텐츠는 항상 너무나 재밌었고 매번 다양한 상황을 배울 수 있어서 언제나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Friends 에서 바라는 점은 더 다양한 리듬 패턴을 통해 제가 사용할 수 있는 덩어리를 더 늘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도의 길에 어긋나는 제 욕심일 수도 있지만, 일기 혹은 일상 대화에서도 조차 리듬 패턴의 활용도와 의존도가 너무나 높은 저에게는 부단히 노력해서 덩어리를 하나씩, 하나씩 결합해서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3개월 동안 영어 공부만 했을 뿐인데 인격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저를 발견했습니다. 불과 3개월전의 저였다면, 스스로 저에게 한계치를 설정하고 내 머리로는 절대 안된다며 포기하고 안된다고 생각했을 법 했던 일들이 이제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은 ’Everyday’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능 영어 포기자로 영어를 잘 하지 못했기 때문에 토익 학원이나 다른 영어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남들처럼 오르지 않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쉽게 잃어버렸습니다. 영어는 저에게 맞지 않는 옷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너무나도 달라진 저를 발견하며 깜짝 깜짝 놀라고있습니다. 코치님의 강의 덕분에 제 삶이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변화되었고 또한, 무엇보다도 제 영어 실력이 점점 변화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과대광고 속에 포장된 타사의 2주 혹은 1개월 영어 완성..그러한 모든 것이 마케팅을 위해 포장된 달콤한 말인줄 모두가 알면서도 시간이 부족한 영어가 필요한 많은 사람들은 그런 꾀임에 넘어가곤 합니다. 하지만 매번 코치님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상술을 사용하지 않고 늘 정도의 길을 강조하고 늘 꾸준함을 강조하셨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수강생들을 위한 진정성 있고 솔직한 강의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모자란 취준생들 혹은 직장인들을 상대로 현혹하여 한달만 투자하면 영어를 완성시켜준다는 거짓 광고를 하는 타학원 보다는 학원 수강생들을 위해 거짓없이 솔직한 광고로 다가가는 코치님께 진심으로 존경심을 표하고 싶습니다.

꾸준함을 통해 성공한 소리드림의 수많은 학생들의 성공 후기를 들으면서 모든 일에는 저마다 다르지만 각자의 속도와 방향이 존재하고 모든 일을 꾸준히 차근차근 해간다면 1달, 2달, 3달이 모여 한 단계 발전한 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용기와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유익한 강의로 영어에 대한 재미를 붙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치님 항상 건강하시고 힘닿는데까지 좋은 강의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치님 꼭 건강하셔야 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