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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소리드림에 처음 와서 내가 얻은 값진 것들...!
작성자
남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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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10년동안 영어를 배웠는데도 자유롭게 영어를 하지 못한다는 점이 항상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능공부를 하며 암기식으로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했기 때문에 영어로 된 글을 읽고 짧은 문장을 알아듣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했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말하거나, 외국인들이 길을 물어볼 때는 돌처럼 굳어서 한 마디도 뱉을 수 없었습니다.

답답한 나머지 영어 회화 공부법을 인터넷에 쳐보며 미드를 보기도 하고 디즈니 애니메이션도 반복적으로 찾아보기도 했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한달도 지속하지 못하고 저의 영어 실력은 그자리였습니다.

축제, 공연, 여행, 관광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평가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던 저에게 기적같이 관련 프로젝트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가지를 경험하면서 느낀 것은 '영어가 있으면 나의 꿈을 더욱 넓게 펼칠 수 있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던 중, 바로 이곳 '영단기 소리드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9월,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찾은 소리드림은 제가 여태까지 다녔던 학원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교재를 보며 단어를 외우고, 중요한 곳에 별표를 치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 첫 시작부터 팝송을 따라부르며 몸을 살짝살짝 흔드는 사람들을 보며

겉으로 티는 안냈지만 속으로는 놀랐던 것 같습니다. 수업 또한, 칠판에 무언가를 적으며 가르치시는 것이 아닌 '프렌즈' 같은 미드나 유튜브의 재밌는 영상

혹은 좋은 자극을 줄만한 동영상들을 보여주시니 동기부여가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진도에 신경을 쓰기보다 하나를 배우더라도 거기에 신경쓰고

'집중'하는 방법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날 배운 공부는 잊어버리지 않고 천천히 곱씹으며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소리드림을 다니면서 얻은 가장 값진 것은 '스스로 영어를 즐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영어를 공부하면서 마냥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소리드림을 다니면서부터는 영어 팝송을 수시로 듣고, 집에 와서 쉴 때나 밥 먹을 때 한국 드라마가 아닌 '프렌즈'를 보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9월에는 'Coffe is good for you'라는 뉴스 콘텐츠도 배웠는데 이것을 녹음 파일로 연습하면서 영어를 소리내서 말할 때 자신감 또한 얻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9월 '첫달반'으로 만난 스터디 헬퍼님 그리고 함께한 스터디 친구분들과도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는 점도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리드림에 처음 발을 내딛게 되면서 저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를 즐기게 되었고, 좋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었으니까요~

앞으로도 소리드림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