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처음 오픽을 할지 토스를 할지 고민하다 친구들 추천으로 지니 강 선생님 오픽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방학기간이라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인원 수도 딱 적당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2~3명이 동시에 발표를 하는데 한명 한명 정확하게 실수를 짚어 주시는 지니강 선생님의 초능력; (혼자 신기해서 쳐다보고 있었네요ㅎㅎ) 덕분에 소수인원 클래스를 듣는 것처럼 문제점을 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오픽은 특정한 주제가 주어져있지 않아 암기로 대비하기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아 어려울것이라 생각헀는데,

지니 강 선생님의 설문 픽 노하우 부터 해서 템플릿들 까지 효율적으로 고득점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수업이 정말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첫 날 부터 미리 마음의 준비도 단단히(?) 하도록 해주셔서, 짧지만 길었던 2주를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처음엔 외울 양이 많은 것 같아 다소 버거웠는데, 신기하게도 하루하루 갈수록 암기 속도도 빨라지고, 나중엔 스크립트 내용도 재밌게 구성해서 갈수록 재밌게 더 빠져드는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과 숙제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나눠주신 모의고사 까지 충분히 준비한다면, 대부분 문제를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만든 스크립트와 모의고사 믿고 이왕 시작한거 최고등급 한번 얻어 보렵니다.

친구들이 오픽 공부에 대해 고민한다면 짧고 강한 지니강 샘의 10일 끝장반을 꼭 추천해 줘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