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900점은 넘었지만 만점이 필요해서 마지막 선택,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생소한 방식으로 수업을 하셨지만 그동안 해놓은게 있어서 인지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수업하시다 보면 사담이 길어지는데 저는 수업 후 얘기도 많이 해서 상당히 인생에서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정말로 생각을 많이 하신 분이고 책을 많이 읽으셨습니다.
엘씨를 할 때, 선택지간의 논리적 상관성으로 먼저 답을 내는 방법을 쓰십니다. 이 보기 사이와의 논리적 상관관계는 법학적성시험, NCS시험, 수능 국어,영어,사탐 시험 때도 많이 쓰이
는 방법입니다. 그것을 범주화, 즉 categorization 시켜서 하나의 同범주 안에서의 주제로 화자 진행의 관게를 추론해내는 것입니다. 사실 선생님께 배우지 않고서도 할 수 있고 저도 몇 번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 근데 많이 연습이 되면서 체화가 되서 시험 볼 때 요긴하게 작용했습니다. 자신이 추론한 것이 틀리면 틀린 대로 다시 듣기가 나오면서 그걸 지워나가면서 하니 손해볼 것은 없는 방법입니다. 29일 시험은 아직 결과나 나오진 않았지만 승리하고 왔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 토익 시험을 발판으로 삼아서 멋진 삶을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