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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쉬운 OPIC 수업
작성자
허창환
첨부

 

"누구나 1분 30초는 말할수 있게" 

 

처음 오픽을 시작할 때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예전에 토익스피킹을 잠시 공부했을때 방대한 암기량에 지쳤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공부법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잘하지도 못했습니다. 또한 다니던 회사를 나오고 재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 시점에 강남역 영풍문고에서 본 '암기 없이' 할 수 있다는 세라킴 선생님의 오픽실전서는 급하게 점수가 필요한 저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으로 본 오픽문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나오는 재밌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다른 스피킹 시험처럼 딱딱하지 않다는 점이 제 맘에 들었습니다. 

 

수강신청을 하고난 후에는 이러한 제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점 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단어가 아닌 실제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하는 표현들을 배우며 다양한 주제로 말하는 흐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일일히 모든 스크립트를 외울 필요가 없이 Multi 스크립트의 개념으로 들어가 응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준비하면서 오픽 시험이 기업 면접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면접에서는 거의 떨어져본적이 없는데 외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것이 면접관들에게 어필이 됬던것 같습니다. 세라 선생님의 오픽수업 또한 단순한 스크립트 암기를 강요하는게 아닌, 자연스러움 속에서 유창함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2-3주의 시간동안 스피킹을 완전히 마스터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다만 이 수업을 통해서 Opic이라는 시험에서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표현은 모두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수업시간 내내 최소 5번씩 입으로 반복하면서 뱉어내는 문장들은 자기전까지도 머리속에서 맴돌며 온전히 내 문장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준비하지 않으면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오픽 시험이지만, 선생님과 함께 스스로 복습하다 보니 책에서 배우지 않은 문제가 나와도 다양하게 응용하며 1분30초 동안 뱉어내는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이 현재 오픽에대한 도전을 고민하고 있는 분과, 수업방식에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매일 신경써주신 세라 선생님께 감사의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세라 김선생님의 답변 2018.07.20

세라 김

ㅎㅎㅎ 창환아 수고했어 !! 내일 꼭 보충 오는거 잊지말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