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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10일 수강 후기
작성자
김미현
첨부

지니쌤은 친절하게 첫날 미리 경고 주신다. "경고처형이 있을 예정이니 너무 충격받지 말고 2주동안 친구들이랑 약속잡을 생각하지 마라."

겁주려고 그러시나보다 했는데 정말 친절하고 부드럽게 경고하신거였다....

 

첫날 우루루 쏟아지는 숙제들과 심지어 그 문장들을 모두 외워서 다음날 발표까지 하려니 말그대로 멘붕상태가 되었다.

 

이 많은 문장들을 어떻게 외워서 발표하나 했는데 가능했다...심지어 첫째날 둘째날까지나 공개처형도 부끄럽지 그것만 지나면 목소리도 커지고 시험 부담도 적어진다.

 

사실 나름 다른데서 영어 잘 한다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 오픽은 그와 별개로 오픽에 필요한 스킬과 템플릿들이 있었고, 고득점을 요구하는 표현들이 있다는걸 처음 배웠다.

그리고 열심히 외운 문장들을 어떻게 문제에 대입할 수 있으며 어떠한 돌발 질문들이 나오더라도 준비한대로 답할 수 있는 스킬들을 가르쳐주신다.

 

물론 그런 스킬 뿐 아니라 발음과 문법 등도 잡아주시며 심지어 연기도 가르쳐준시다...이거 진짜 별표 중요중요

 

만일 빠른 시일 안에 고득점 필요하신 분들은 지니쌤 강의 강추강추 드리고 등록하시기 전에 친구들이라 마지막 인사 하시고 등록하세요...

 

동굴에 들어간 웅녀가 된 느낌으로 10일만 참으시면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