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저는 오픽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오픽이 몇 문제인지도 모르고 시작했거든요!

먼저, 수업시간 초반에는 따라가기가 어려웠습니다. 영어로 대답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한국말로도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치만 계속해서 스크립트를 보지 않고 말하는 연습과 한국말로 스토리라인을 정리하는 연습을 하다보니, 나중에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도 말할 수 있는 여러 문장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를 하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 후 스터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면 수업에서 다루었던 스크립트들을 꼭 연습을 해야했는데, 그 부분 때문에 수업 후에 꼭 다시 스크립트를 써보거나 안보고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학원에 남아서 스터디를 더 하고 집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집에 가면 책상에 앉는 것이 참 힘드니까요ㅠㅠ

사실 저는 시험을 보는 것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1주일간 함께 스터디했던 스터디원들과 함께 만나서 스터디를 진행한 후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험에는 역시나 선생님이 중요하ㄷ고 말씀해주셨던 질문들이 연속해서 나왔지만, 생각보다 말하고 싶었던 문장들을 온전하게 다 말하지 못한 것 같아서 IM2나 IM3정도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IH! 생각보다 너무 너무 너무 잘 나와서 놀랐습니다. 역시 선생님의 수업을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했고, 문장들이 입에 붙도록 많이 연습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세라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b 혹시 2-3주만에 원하는 점수를 딸 수 있을지 고민이 되시거나, 수업을 들을지 말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얼른 수업을 들으시는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꼭 세라김 선생님 수업 들으시고 원하는 점수 따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