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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ble is nothing
작성자
김동환
첨부

때는 군대를 다녀온 뒤 무료한 방학이 찾아왔을 때 였습니다.

한량하게 놀러만 다니던 제게 한 친구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제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혔습니다.

"니 나이 25살인뎈ㅋㅋㅋ 이렇게 놀기만 해두 되냐??"

그제서야 제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각자 꿈을 향해 준비하고 있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달력의 끝자락에는 개학이라는 글자가 보이기 시작했고 얼마 안 남은 이 기간동안 무엇을 할 수 있나 좌절뿐이었습니다.

그러다 친구를 통해 오픽에 대한 말을 듣게 되었고 그제서야 갈 길 잃은 발걸음은 세라 김을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상에서 영어를 접할 기회는 많았지만 진정으로 공부했던 것은 4년 전 수능을 볼 때 뿐, 그 외에 한글자막 없이 못 보는 미드...몇 번의 해외여행에서의 몸짓섞인 바디랭귀지... 

특히 스피킹에는 별다른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했던 건 자신감 그 뿐이었습니다. 백지상태인 저는 오히려 세라 김의 강좌를 들으며 채워넣기만 하면 되는 것이엇고

성실함과 자신감만을 깡으로 밀어붙였습니다.

그렇게 10일의 단기 수강이 끝난 뒤 제게 남은 건 시험 뿐입니다.

이제 저는 IH를 넘어 AL을 바라볼 수 있고 손만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거리에 서 있습니다.

시작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지말고 시작하고 나서 성실함으로 높이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Impossible is no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