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잠시 휴직하며 이직준비를 하는 '오전 월-금 9시30분 클래스' 수강생입니다.
영어 시험 점수가 만료된 지는 이미 오래되었고, 회화는 꾸준히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준비를 하고자 하니 너무 떨리고 시간도 촉박하여 제이정 선생님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업]

2주간 열심히 수업에서 배운 것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시험 준비에 임했습니다.
선생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수업에 열중할 수 있었습니다. 기출이 집약된 교재와 교재에 담을 수 없는 귀중한 자료들은 핸드아웃으로 나눠 주시고, 학생들이 쉽고 빠르게 고득점 할 수 있는 템플릿을 구성해주신다는 데에 선생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재를 많이 활용하고, 기출문제기반으로 연습을 하게 되니 처음의 체감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시험장에 가서는 그래도 조금 덜 떨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과제]

알림장에 그날 해야할 과제들을 적어주시면서 하루 수업을 마무리 합니다. 잊지않고 꼼꼼히 체크하며 수업 복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제로 교재 Actual Test의 모든 회차의 각 파트 및 부교재로 연습하므로 양이 적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ㅋ_ㅋ

[스터디]

3-4년 전의 타학원에서는 보통 수업 후 진행되는 ‘스터디’ 라고 하면 학생조교님과 단어테스트를 보거나 말하기 템플릿을 직접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던 기억이 있어,
반신반의하며 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선생님도 스터디에 대해 말씀하신대로 수업의 연장선과 같이 퀄리티 있고,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하고 익힐 수 있는 ‘또 하나의 수업’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파트너 분과 튜터님께 질문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질문을 하며 얻는 튜터님의 소소한 팁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스피킹 시간으로 셋팅되어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외운것을 그냥 말하는 것과 시간을 신경쓰며 ‘답변’을 하는 것은 확연히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시험에 익숙하게 미리 시간조정 연습을 함께한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외]

- 발음마스터 (온라인) 보충 강의
수업 첫날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신 발음마스터 강의가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Part1 을 연습하는데 조금 더 신경써서 발음을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템플릿을 외우는 과제가 없는 초반에 꼭 한 번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앞으로 영어를 말하는 매순간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수업을 듣는 친구들 보다 복습시간이나익숙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아 매번 충격을 받았지만…ㅠ.ㅠ 잘 할 수 있겠죠 ㅠㅠ? 
아직 시험 응시 전이라 매우 떨리지만 남은기간 복습과 모의고사를 통해 버퍼링 없이 답변할 수 있도록 더 익숙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양한 노하우와 좋은 자료 배포해주신 제이정 선생님과 스터디 분위기 메이커이자 포인트를 짚어 하나라도 교정해주시고자 한 이종혁 튜터님 감사하구요!
저를 포함한 함께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 모두 좋은 결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