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안녕하세요^^

강의를 시작한 2월의 첫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종강일인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오는군요...(솔로는 웁니다)

종강전에 후기를 남겨야해서 다 담아내지는 못하겠지만 미천한 글솜씨로 앞으로 수강하시게되거나 혹은 수강을 고민중인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글 몇자 적어 올립니다.

저는 현재 이직을 준비중인 늦깍이 수험생입니다.(20대후반 아저씨입니다..)

젊은 친구들틈에서 잘해낼 수 있을지 많이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미모의 선생님과 훌륭하신 메이커스님들 덕에 2주간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네요.

이 수업의 장점은 차고차고 넘치지만 너무 긴글은 지루할 수 있음에.. 세가지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수강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지치지 않게 하는 확실한 수업 커리큘럼

첫수업날이 기억나네요. 제일 처음 제가 받아든 핸드아웃 페이퍼는 2주간 매일 어떤 수업을 제가 받게되는지, 또 2,3월 언제 시험이 있는지, 교재에 대한 간략한 설명 등 수강생들이 문득 들 수 있는 의문점들을 지워주시는 페이퍼였네요. 파트1~파트6까지 처음 토익스피킹을 접해보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매 수업시간 마다 나누어 주시는 다른 핸드아웃들 모두 너무 훌륭한 자료였고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종강전인 지난 일요일 시험을 한번 치르렀습니다. 저는 영어에 능통한 사람도 아니고, 토익점수도 없는 사람인데 시험에서 문제에 쉽게 답변하는 제 자신에 놀랐습니다..!!)

둘째, 확실한 스터디 시스템(with makers)

그웬선생님께는 메이커스님들이 계십니다. 수강생들의 스터디때 많은 도움을 주시지요. 때로는 당근 때로는 매서운 채찍질로 우리를 다뤄주십니다.(저는 채찍이 좋아요...농담입니다.)

메이커스님들은 과거에 그웬선생님께 수업을 들으신 후 저희를 도와주시기 위해 오시는 분들인데요. 저도 차기 메이커스에 신청하고 싶었으나 생업으로 인해... 패스 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등른 추후 그웬선생님 수업 수강 후 신청해보시면 좋은 경험이 되실것 같은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스터디에 가시게되면 그날 배운 것들과 더불어 심화하여 함께 공부해볼수 있습니다.

토익스피킹은 역시 토익과는 다르게 말하기 시험이다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입으로 떠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워낙에 우리 모국어인 한국어로도 떠드는 걸 좋아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옆에 다른 수강생분들중에는 처음에는 조금 조심스러워서 혹은 내 영어가 부족한게 부끄러워서 목소리도 작으시고 자신있게 답변을 못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자신있게 떠드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목소리가 크면 메이커스님들 귀에도 잘들려서 틀린부분 바로 지적당해서 고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homework 혹은 혼자 공부하다가 궁금한것이 생기면 조별 단톡방에서 질문을하면 메이커스님들께서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니 일석삼조! 누이좋고 매부좋고 꿩도 먹고 알도 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셋째, 그웬TV(YouTube)

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유투브 채널이 있습니다.(물론 비 수강생들도 볼 수는 있습니다만...) 각파트별 간략한 정리된 것도 있고, 모의고사도 있고!!!

토익스피킹 뿐만이 아니라 일상 회화와 관련된 영상도 많아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두둥......... 

시험전에 라이브특강을 해주시는데요. 바로 직전 시험에 대한 리뷰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해주십니다.(덴 선생님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습니다.)

지난 금요일밤에 특강을 듣고 일요일에 시험을 봤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스키장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쓸쓸히 들은건 비밀입니다.)

더더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지만, 그럼 재미없죠.

직접 그웬선생님과 함께 수업해보시고 느끼시길 강! 추! 합니다.

(제가 틀린말을 했다면 저에게 돌을 던지십시오..!!!)

마지막으로 그웬선생님, 메이커스님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