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혹시 이 글을 보는 당신, 금수저 돈이 팡팡 남아도는 분이라면 뒤로 가세요. 이글 읽지마세요.

그냥 다른 오픽 강의 들으시고, 쉬엄쉬엄공부 하다가 시험응시해서 원하는 점수 안나오면 또 강의 등록하셔서 쉬엄쉬엄 듣고 시험도 몇번 응시해보면서, 돈낭비해서 국민경제에 일조해주세요.

근데, 난 학원비나 시험응시료(78100원)이 빠듯하다. => 무조건 세라김 수업입니다.

 저는 학원비 할인 혜택을 받아서, 학원비+교재비+시험응시료 = 20만원 초반으로 다 해결했습니다. 시간도 10일만에 다끝냈어요.

솔직히 후기 찾아보는거 돈아낄리고 보는거잖아요. 이제 후기 그만찾아보시고 시간도 아끼세요. 쎄라쌤 수업들어요 걍. 제발 좀.

저는 OPIc이 스피킹 시험인지도 모르고 등록해서 10일만에 목표 점수 IH땄습니다.

수업듣는 커리큘럼만 10일인거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시험친거 아냐? 응 아냐.

2주 수업에서 마지막 수업날 수업끝나고 시험쳐서 IH 개이득.

오픽이  등급제인지도 모르고 토익처럼 점수받는건줄 알고 갔다가 첫수업때 쎄라쌤이 오픽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해줘서 IH등급을 알게된 원시인이었습니다.

이런 까막눈을 IH까지 따게 해준 쎄라쌤 당신은 나만의 세종대왕. 나만의 구텐베르크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그냥 영단기 강남 1관 9층 안내데스크 가서 세라김 수업 신청만 하세요.=>당신은 이미 IM은 땄습니다.

수업을 열심히 들으세요.=>당신은 이미 IH는 땄습니다.

수업 끝나고 집에서 복습 철저히 하세요.=>AL안나올수가 없습니다. 네 이래서 제가 IH에 머물렀습니다.

아, 딱하나 준비해야 할게 있습니다.

한국어 리스닝이 좀 되서야 돼요. 네 영어 리스닝 말구요. 한국어 듣기요.

첫날 쌤 수업 들으면 충격적입니다. 다다다다다다 아웃사이더 급 속사포 강의.

말이 엄청  빨라요. 근데, 아마도 오랜 강의 노하우가 있으셔서 그런지 빠르게 말해도 어떻게 말해야 말이 잘 이해되는지를 아시는분 같아요.

그렇게 빠른 말이 다 이해가 되고 머릿속에 가슴속에 팍팍 박힙니다.

제가 들었던건 1시간 반 수업이었는데, 2시간 수업 내용을 커버하시는 분입니다.

마치, 군대 100일 휴가 때, 집에 와서 어머님께 큰절하고 처음으로 먹는 집밥 밥공기에 밥을 꾹꾹 눌러 담던 그 어머니의 마음. Oh마더쎄라.

그것이 바로 쎄라김 수업에 녹아 있습니다. 아주 그냥 1시간 반 안에 그 이상의 분량을 꾹꾹 눌러 담아주시니.

같은 1시간반짜리 수업을 들어도 마더쎄라 수업은 2시간분량. 오 개이득.

첫 수업을 들으면 여러분은 왜 사람들이 종교에 빠지는지 알게 됩니다.

그녀가 전하는 복음에, 아 나는 이 선생님만 따라가면 IH받을수 있겠구나 하는 강한 믿음과 신념이 형성됩니다.

누구나 갖고 있는 시험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한방에 해소해주는 사이다 쎄라쌤

교재도 딱 두권. 쎄라쌤의 노하우가 총 집산된 책입니다.

오픽계의 메시 쎄라김의 오픽 드리블링 교본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서점에서 사는 책하나, 쌔라김이 직접 만든 부교재 하나입니다.

서점에서 사는 책은 인터넷으로 사면 좀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고.

쎄라쌤이 만든 교재를 사면 연습장 안사도돼요. 교재에 스크립트 쓸수 있는 공간이 있음.연습장 안삼. 2000원 아낌. 개이득.

교재 2권 해서 3만원 안짝으로 후드려 팸. 개이득.

아 진짜 수업도, 난리가 납니다.

오픽이 주제는 바뀌지만, 어느정도 문제 유형은 패턴화 되어있더라구요.

바로 그 점을 공략하는 쎄라쌤.

아니 요즘 오픽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문제가 그렇게 많이 터진다는데, 언제까지 암기하고 있을거예요?

아니, 수학할 때, 방정식 답 다 외울거예요? 근의 공식 쓰면 되지요.

문제를 봤을 때,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하고, 어떻게 이야기 구조를 만드는지, 이 패턴을 전수해줍니다.

오픽계의 이에이분의마이너스일플러스마이너스루트비제곱마이너스사에이씨를 알려주시는 분입니다.

문제 보고 빠르게 분석해서, 어떻게 말해야 되는지를 알게 됩니다.  킹갓제너럴엠퍼러마제스틱 쎄라

특히 저처럼 개인공부하기 귀찮아하고, 잔머리로 공부하는 사람들한테 딱입니다. 패턴만 알면 외울필요없어요. 오랜시간 공부에 쏟아부을 필요없어요.

저도 실제로 시험 쳤을 때, 전혀 예상치 못한 주제에서 문제가 4개가 터졌는데, 다른 주제에서 다뤘던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어 붙여서 잘 임기응변했지요.

킹갓제너럴엠퍼러마제스틱 쎄라!

문제에 대해 접근하는법 알려주고, 문제 던져주고 개인 스크립트를 짜보라고 해요.

스크립트를 짜고나서, 궁금한 표현, 내가 이런 표현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표현해야하냐?(한국어를 번역하기에 애매한것들이 많죠. 능지처참하다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거예요?)

그런걸 0.5초의 딜레이도 없이 바로바로 알려주십니다. 저는 이 때 쌤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오픽이 현지식의 생활형표현 쓰는걸 좋아하다보니, 실제로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쓰면 좋다네요.

비유를 하자면 하와유아임파인앤쥬? 같은 뚱딴지같은 영어말고 워썹? 워호호 암굿 레츠고겟섬비어 뭐 이런느낌이랄까요. 이런걸 쎄라쌤이 알려줘요.

수업끝나면 스터디가 있어요.

스터디, 의무인가요? 먼저 가면 안돼요? 응 안돼.

스터디 해보니까 별로던데, 뭐 얻어가는거 있어요? 응 많아.

보통의 스터디, 학생들끼리 뭐 대충대충 단어 끄적끄적 외우다가 벌금이나 걷고 술터디로 마무리.

그런거 없습니다. 선생님 주관하에 삼엄하게 스터디 진행되고, 선생님이 돌아다니시면서 개인교습 해주십니다.

각 개인별로, 발음이 약하면 발음을, 스크립트가 약하면 스크립트를, 인토네이션이 약하면 인토네이션을

각 학생들의 장단을 잘 기억하셔서 맞춤형 개인 교습을 해주세요.

저기여 쌤 남는거 있어요? 돈욕심없어요? 오픽계의 유니세프 유니쎄라

그리고 무엇보다 쌤이 너무 아름다우세요.

전 진짜 너무 속상한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쌤이 사진빨을 너무 안받으세요 => 실제로 보면 더이뻐요. 그 프로필사진이라고 찍어놓은거 사진사 후들겨 맞아야함. 그리고 학원 안내데스크에 나가면 쎄라쌤영상나오는데 그 카메라맨도 후들겨 맞아야됨. 실제로 보면 존예보쓰 인정 어 인정.

2. 쎄라 쌤을 학원에서 선생과 학생으로 만난거. 학생 대 학생으로 만났으면 스터디하면서 대쉬해봤을건데. 저는 김재원이 아니기 때문에 난 학생이고 넌 선생. 그 이상 힘들듯.

아니, 쎄라쌤 수업을 왜 고민해요? 이제 후기 그만 찾아보시고 그냥 등록하세요.

다른 후기 찾아볼 시간에 저스틴비버 Love yourself듣고 영어공부도 하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수업내용 짱짱하지, 같은 수업시간에 더 많은 내용 알려주지, 스터디 시간에 개인교습 해주지,

책도 싸지, 암기 안시키지,

아니 그렇다고 가격이 엄청 비싸요? 가격도 안비싸요. 사실 한 40만원해도 들어도 됨. 거기다가 뭐 영단기에서 이러저러 할인혜택도 주지.

쎄라김의 헤어진 전남친이 아니라면 안들을 이유가 전혀 없어요. 아니 난 전남친이래도 들을거임. 말리지마셈.

솔직히 말할게요.

저는 쌤 수업 듣고, 숙제 하는거 말고 개인적으로 공부 안했어요. 콘칩먹으면서 이런 글 쓰면서 낄낄거리고 있는 저를 보세요. 어디 공부할놈 같은지.

물론 수업을 진짜 초집중해서 열심히 듣긴했어요.(는 훼이크 한번씩 카톡확인 좀 함. 개인 사업자라)

근데 IH나왔어요.

IH받고 나서, 아 이게 되는구나 싶어서, 이제는 진짜 개인적으로 좀만 더해서 AL 도전해보려합니다.

애초 목표가 IH였는데, 쎄라쌤 수업 듣고 너무쉽게 IH받고 나니 AL도 가능하겠다는 자신감이 마구마구 생기네요.

이거 쌤한테 얘기했더니 기특하다고, 모르는거 있으면 연락하면 알려주겠다고 하십니다. 저기여 쌤 자선사업가세요?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 닷컴같은 소리하고 있네 국민 사기죄로 잡아넣고 후드려 패야함.

영어가 안되면 세라김 닷컴 앞으로 이렇게 바꾸세요.

그냥 갓쎄라만 믿고 따라가세요. 그곳에 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