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그웬쌤의 토익스피킹은 정말 그뤠잇입니다!

전 1월부로 취준생이 되었습니다.

취준생이 되고 나서 솔직히 막막했습니다.

토익도 중요하고 토스도 중요하고 다른 자격도 다 중요한데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 한참 고민하고 있을때, 친구가 "그웬쌤의 토익스피킹"을 추천해줬습니다.

자기도 저같은 고민을 할 때 그웬쌤의 토익스피킹 수업을 2주 듣고 시험을 봤는데 LV.6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2주여서 부담도 없고 LV.6라면 취준자격으로 괜찮을 것 같아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 수강 때, 내가 다 아는 단어, 내가 다 아는 문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거였습니다.

처음엔 다 아는거라 '뭐지.. 저렇게만 말하면 되는건가'하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큰코다쳤습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고 분명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의 입은 자꾸만 버퍼링을 .. 자꾸만 어.... 음.... 을 반복하고 손짓은 허공을 맴돌며 꿀먹은 벙어리가 된 듯 했습니다. 

칠판위에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입은 단어만 뱉고 있고, 처음 수업듣고 내가 문장을 구사할 수 있을까? 내가 토익스피킹을 해도 되려나..라고 많은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의 고민을 고이 접어준 것은 바로 '도장깨기' 미션이었습니다.

수업 후엔 스터디조가 구성되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열정적이신 메이커스 님들의 도움을 받아 스터디가 진행됩니다.

2주동안 매일 '도장깨기'라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이것은 스크립트를 통째로 외우는 미션입니다. 도장을 못깨면 어마무시한 벌칙이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그 스크립트만

보게되는데 나중에는 제가 그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 2주의 기적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것은 마치 갓난아이가 '엄마 나 배고파'라고 문장을 구사하는 효과에

빗대어 말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외운 스크립트는 실전 모의고사 때 적재적소에 적용이 가능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기적을 본 것 같고, 영어의 기본을 배웠습니다.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그웬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더불어 옆에서 1:1로 코칭해주시고 잘못된 점을 잡아주신 메이커스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