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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강선생님 오픽 현장강의 완전 솔직 후기
작성자
정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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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픽 은 스피킹 시험 이고, 토스보다는 시간에 크게 쫓기지 않는다 (?) 라는 두루뭉실한 정도로만 알고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난 영어를 좋아하고 멀리하지 않으니까 괜찮을거야! 생각했지만 사실 첫 날부터 기가 너무 죽었어요ㅠㅠ 내가 이렇게문장 구성 능력이 없구나,, 하면서...
거기다 공개 처형 이라는 숙제검사제도에 대해 들었을 때 다음 날 수업이 무서웠어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지금 생각이 드는 건 정말 공개처형 당해봐야 정신 차린다는거  ㅋㅋㅋ 공개처형너무 떨리고 확실히 말해야 피드백을 정확히 받을 수 있다 라는 생각에 진짜 학원 오가는 지하철 안에서도 혼자 엄청 중얼거렸어요 ... ㅋㅋㅋㅋ

첫 3일 정도는 뭘 하고 있는지도 감이 덜 잡힌 상태로 그냥 하루하루 외우기 급급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외워놓으면 어떻게 써먹지? 하는 의문도 슬슬 들기 시작했었구요.. 그런데 수업을 들을 수록 외워 놨던 템플렛이 기가 막히게 여기저기 들어 맞는 다는 걸 알아차렸어요 !!!! 물론 순간적으로 그걸 생각해 내는 건 제 몫이 겠지만 ..  어쨌든 외운 템플렛들은 진짜 만능이구나 하는게 매 수업 예시 문제들에서 증명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개처형도 나중에는 그냥 스스로 먼저 외운 걸 검증 받고 싶어서 하겠다고 나서는 상황으로 바뀌게 됐답니다. ( 첫 수업 시작 때 선생님께서  분명 그렇게 될거라거 말씀 하셨는데 안믿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시험을 위한 영어 이긴 했지만
어?!? 이거 내가 나중에 말할 때 좀 써먹어야겠다!!  싶은 문장 패턴 이나 표현들이 많아서 더 좋았어요!! 실제로 미국에서 핫 한 표현들도 많이 알려주셔서 기회가 되면 아주 핫하게 한번 써보려구요... 힛  2주는 사실 짧은 시간이고 체감으로도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진짜 뭔가 쫀쫀하게(?) 꽉차게 !! 지나간 것 같아요 .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안되는 부분 끝까지 잡아주시는 선생님 열정 감동이였어요 !!!:) 아직 시험 전이니까 수업 계속 듣고 있는 사람 처럼 준비 해서 좋은 결과로 연락 드리고 싶어요! ( 제발,,, 부디,,,, )
감사합니다 선생님~~~~ ෆ

지니 강선생님의 답변 2017.12.18

지니 강

ㅋㅋㅋㅋㅋ 나름 충격이었지 인영아~ 그래. 수업 계속 듣고 있는 사람처럼 준비해서란 말이 참 좋구나. 마지막까지 텐션 잃지 않고 만점 받아야지? ^^ 수고 많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