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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

10월 초에 있었던 황금연휴로 인해 마음이 흐트러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 하버드에 있었던 ''인생에서 중요한 5가지 질문'이라는 컨텐츠를 통해

좋은 내용을 시냅스 하며 10월도 열심히 달릴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코치님의 동기부여는 엄지척!

코치님의 수업은 9월달에 배웠던 시간관리에 대한 내용의 컨텐츠에서 나왔던 교수님처럼 오직 영어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더 중요한 것들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23살이지만 늦었다는 생각에 막연하게 공무원을 생각하면 하루하루를 보내던 제가

어느새 제가 좋아하는게 뭐일지 찾고 싶어졌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 자신에 대해 궁금해졌고, 자연스럽게 많은 책, 컨텐츠 등을 통해 더 큰세상을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루히루 영어를 하고 싶은 마음도 커져갑니다!

누군가가 시켜서, 점수를 위해서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영어 자체를 좋아하고 즐기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거 하세요' 매일 같이 하시는 코치님의 말이지만

매번 말할때마다 코치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거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매일 매일 저희에게 보여주시는 코치님의 모습을 통해 열정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을 하는게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인지를 느낄 수 있었고

또 저도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얼마나 힘들지는 모르지만 그냥 하는 거죠 뭐!

10월에 배웠던 컨텐츠는 말이 좀 빠르고, 내용도 단어도 연설문이라보니 지금까지 배웟던 것보다 난이도는 있었지만, 수많은 예제들과 단어 사진들을 준비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시냅스를 할 수 있었습니다!

Ed-sherran의 내한 공연에 맞춰 'photograph' 'Thinking out loud' 를 준비하신 것도 역시 짱!

비록 콘서트는 취소되었지만. 수업시간에 콘서트 만큼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특히 photograph에서는.. 가족과 떨어져서 타지에서 혼자 살다보니 더더 와닿았던 것같아요!

10월 한달을 유익한 내용으로 채워주신 코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