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생각해보면 중,고등학교때를 제외하면 어디 학원을 1년넘게 다닌적이 있나, 여기가 처음인것같다 

작년 7월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쉬지않고 쭉 들어오고 있는 소리드림 수업 ! 시간이 1년이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않을만큼,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학원을 다니면서 처음 3개월은 정말 영어랑 친해지고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여보자 !!! 하고 즐겼다 ㅋㅋ 코치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리고 하고싶은 거 하세요 그 말씀대로, 내가 잊고있었던 내 안에 꿈들을 들여보았었다. 

학원 수업은 1시간 반 인데, 그 수업 한시간 반이 내가 하루 종일 열정을 불태우며 보낼수있는 활력소가 되어주었다. 

처음에 정말 기분이 이상했다. 수업만 들었을뿐인데 동기부여 빵빵 충전하고, 작은 거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게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려 하는 내모습이 신기했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또하나 중요하게 깨닳은것. 

영어는 계속 해야한다는것. 그렇지 않은가 여기저기 빨리 끝내준다는 영어 몇달 몇주만에 완성되는 영어. 

처음에는 나도 그 말을 믿었다. 그런데 어느날 코치님께서 해주신 말씀. 

우리도 한국말을 배울때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고 얼마나 배웠냐고 맞다. 영어도 언어인데 몇달 몇주만에 네이티브 처럼 말할수있다는게 이상하지않은가? 

하루하루 열심히 수업을 듣고 전화영어를 하고 스터디를 할때마다 

내가 쓰고 있는 영어들이 신기하다 그리고 더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마구 마구 생긴다. ㅎㅎ 

예전에는 팝송을 배우면 제대로 부르지못해서 우다다다 음이라도 따라가기 바빳는데 요즘에는 가사도 따라부를수있다는 게 얼마나 기분좋은 변화인지 모른다 ! 

코치님의 강의 수강은 계속 된다아 ! 발전 해나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도 깨닳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