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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I know? I only know Sori-dream..!
작성자
이지윤
첨부


딱 2016년 9월에 처음으로 소리드림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때의 그 기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요즘 수업에 대한 집중력도 더 올라가는 것 같아요 >_<

소리드림에서는 매주마다 1-2 곡의 팝송을 배우는거 알고 계시죠?
9월 개강하고 둘째 주에 배운
Ed shreen 의 'What do I know' 는 요즘 갈팡질팡 하던 저의 마음을
잡아주는데에 정말 큰 도움이 된 팝송이었습니다.
역시나 노래를 들으며, 가사를 보며 해석이 아닌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제 감정을 대입해 볼 수 있게 된 지금이 너무나 신기하고 기적같습니다.
제가 이번 팝송에서 가져간 문장은
'I'm all for people following their dream'
저도 누군가에게 꿈이 되고 희망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겠죠?

제 주변 지인들이 1년동안 빠짐없이 학원에 다니는 저를 보며 이렇게 물어봅니다.
'너 영어만해?'
아니요.
소리드림을 통해 제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됐답니다.
그냥 흘러가는 시간으로 의미없이 영어만 바라보게 되는 수업이 아니에요.
'나에게 영어가 왜 필요한지?'
'나는 영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그렇다면 '영어를 사용하는 직업은 무엇이 있는지?'
소리드림을 다니며 나에 대해 여러가지 꼬리를 무는 질문을 많이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저는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하는 친구가 있으면 이제 반대로 물어봅니다.
'영어 왜 하고싶어?' '너 영어 포기하지 않고 평생 할 자신 있어?'

이번달 프렌즈는 말이 조금 빠르고 뭉치는 부분들이 많아서
다른 달보다 듣기는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들리는 아는 리듬패턴..!
그리고 바로 듣고 이해되는 문장들 덕에 영어 훈.련 하는 재미를 느낀답니다.

저는 이제 소리드림 수강 13개월차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소리드림에 열심히 출석할 예정이지만
한가지 더 추가..!! 제 스스로 따로 영어를 더 즐기는 방법을 찾고 있답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 사는데 영어가 왜 필요해?'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살았던
제게 아주 큰 변화에요.

영어를 즐기고 싶다면..! 평생 영어를 안고갈 준비가 되셨다면..! 함께 공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