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살기때문에 인강으로 시작한 소리드림, 그저 현강 분위기가 궁금해서 와봤는데 여태 다니고 있을 줄은 몰랐다...
주말반으로 시작한 현강을 어느덧 평일반으로 5개월째 수강중이다.
꾸준히라는걸 잘 모르는 내가 5개월째 빠지지 않고 학원을 오고 매일 영어로 일기를 쓰고 녹음파일까지 만들고 있다.
소리드림에서 꾸준함이라는 것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지난 두달, 공백이 큰 만큼 8월이 기대 되었다.
기대가 큰 만큼 더 열심하리라 다짐했었다.
그 열심히중의 하나는
한번도 학원을 다니며 노래를 배우다가 춤을 춰본적이 없는데, 이번 달은 처음으로 춤을 춰본것 같다.
Try everything이라는 노래를 배웠는데
제목도 가사도 멜로디도 마음에 딱 와 닿았고, 고민이 많던 내게 힘을 주는 노래였다.
그래서 인지 더욱 열심히 따라했던것 같다.
이번 수강은 수업내용도 모두 좋았지만 특히나 더 팝송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는 노래라 매우 만족하고 있다.
곧 반년을 향해가는데 1년을 할 수 있기를!
코치님이 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