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문성용 선생님의 현장 강의를 오랫만에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난 2달 간 인강을 했을 때는 아무래도 한 달에 한 과정씩 하다 보니 조금 진도가 빠른 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프라인 수업이 적절한 속도로 따라가기 쉬운 것 같고
확실히 선생님께서 앞에서 강의하시는 게 집중도 잘 되고 동기부여도 많이 된다고 생각한다 !
이번 강의는 '~ing'를 문법적인 측면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많이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현재진행형이나 동명사 등의 용어를 모르더라도 자연스럽게 언제 쓸 수 있는 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다.
'to + 동사' '동사 + ~ing' 의 차이점도 몇 일에 걸쳐 차근차근 비교해주셔서 굳이 따로 필기하거나
시간을 들여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언제 무엇을 써야 적절한 지 알게 된 것 같다.
리듬패턴도 일상회화에서 자주 쓰이는 것들이 많아 더 집중해서 듣게 되고
프렌즈도 흥미로운 에피소드여서 재밌게 녹음파일을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남은 2주의 강의도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