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한다는데 지니 강쌤 수업 수강 외않해요?
오픽에서 중요한 것들만 콬콕 찝어서 머리에 콕콕 넣어주시고
지루하지 않은 수업 진행으로 제 1시간 반이 어디갔는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해서 수업에 배운 것들도 머리를 스쳐지나간다는 건 아닙니다.
short curly brown, 파전, 뮤짘 이즈 빅 팙옵마이라잎, you name it.
사실 7월 후반, 하반기를 다시 준비하게 되면서 회화에 관심이 생겼어요.
자격증도 필요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회화 능력 자체를 향상시키고 싶어서 토스대신 오픽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오픽 책도 사고 혼자 공부하려던 찰나에, 친구의 전화 한통으로 오픽학원에 등록하게 됐는데 (저 귀 얇음)
그때 전화 안받았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지금쯤 제 침대에 늘어져 인생을 후회하고 있었겠죠.
저는 의지가 좀 약한 편이거든요.
아무튼 오픽 독학하시는 분들, 독학해도 되기야 하겠지만 지니쌤 2주반 강의를 듣고 공부하시는 게
오픽에 대한 방향도 잡히고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네 그럼 수요일에 오픽치는 저는 공부하러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지니 강쌤 파이팅!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