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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기까지
작성자
신지연
첨부
1월에 우연히 문 선생님 강의를 접한 후 
어느덧 8개월째  수업을 듣고 있는 장기수강생입니다.  

그동안 저에게 영어는 항상 시험이었어요. 
초,중,고, 그리고 대학교까지 영문학과였기때문에 
항상 영어공부를  했어야했지만 
그건 모두 시험을 위한 "학문"
그러다보니 시험점수는 높아도 재미가 없고 
영작은 해도 말은 못하는 이상한 현상이 생겼습니다.

소리드림은 제 영어공부 방식을 깨부셨습니다. 
노래하고 큰 소리로 따라하고 연기하고!

이렇게 7개월을 하고나니 변화가 하나 생겼습니다.
말은 아직 잘 못해도 우선  주눅들지 않는다는 것. 

얼마전 오픽을 봤는데 
제 생각을 아직  다 표현하는데는 무리가 있었지만 
막혀도 가만히 있기보다는 수업시간에 자주 보고 들었던
감탄사나 표현을 우선 뱉고 있더라구요.

몇십년간 쌓인  나쁜 습관을 버리고 이제서야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일 준비를 갖춘 것 같습니다. 

이젠 제 생각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상황과 문장을 듣고 보고 내것으로 만들어야겠죠. 
8월도 화이팅입니다.